병원 진단의 문제점, 그리고.....통계의 허구
암 환자들과 대화하다보면 "진행성 암"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 말을 들을 때 그러면 진행성 암이 아닌 경우도 있는기라는 반문을 하게 된다.
진행성 암이 아닌 경우는 암이라고 할 수도 없는 데 왜 이런 진행성 암이란 말이 만들어진 것일까? 나는 이것이 "병원치료를 서둘라"는 의사의 환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엉뚱한 짓 하다가는 죽는다는, 그래서 병원치료를 받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라는 얘기다.
그러나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진행성 암’이라는 말과 ‘5년 생존율’ ‘암 조기 진단’ 등은 현대의학의 거대한 산업적 이익을 지키는 훌륭한 악의 도구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가만히 놔둬도 병원치료 할 때 보다 비슷하게 또는 더 오래 살 수 있을 것을 서둘러 병을 파내 온 몸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 심리적인 고통까지 안겨 암을 점점 더 악화시키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당뇨합병증 환자 100명의 부검결과 암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70%나 됐다는 어느 보도 자료를 보면서 암의 조기발견이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더 늘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암 진단 시 의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환자를 천당과 지옥으로 오가게 한다.
말 한마디로 환자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병원에서 치료 가능성이 없는 환자를 붙잡아 두고 시한부 진단○개월이란 딱지를 붙여둔 채 죽을 날만 기다리게 하는 것은 의사의 오만이요 독단이며 살인행위이다.
시한부진단○개월이란 딱지를 붙이고 병원에 계속 있는 경우 신기하게도 그 잔여 날만을 살게 된다. 이미 환자는 숫자에 맞게 죽음을 준비하게 되고 몸도 받아들여 진단시간에 맞게 되는 것이다.
병원에서 치료방법이 전혀 없고 살 가능성이 없다고 해도 그 판단은 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생명을 의사가 진단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를 어기는 것으로 사람은 사람의 생명을 진단할 수 없다. 의학적 소견으로 소생가능성이 없는 환자라면 "현대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하면서 환자를 놔 줘야 하는 게 맞다. 우리의 생명은 경이로워서 때로는 과학으로는 도저히 밝혀내지 못하는 기적을 만들어 낸다. 의학이 사람의 생명메커니즘을 얼마나 알기에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진단한단 말인가? 의학의 오만이요 독선이요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이 없으면 자연 상태로 내버려 둬라.
병원에서 버림받은 말기 암 환자가 건강하게 살아 있는 케이스가 한 둘이 아닐진대 그것을 단순히 기적이라고 치부할 수 있다는 말인가? 애써서 그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료계의 관행이 남아 있는 한 우리 암 환자들은 의사들의 양심을 믿을 수 없다.
병원치료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의사는 암 환자에 대한 배려, 사랑, 그리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줄 수가 있게 된다.
때로는 의식이나 의지가, 희망적인 메시지가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자연에 존재하는 수많은 물질들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
움직이는 것이, 웃는 것이, 사랑하는 것이, 먹는 것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
의사는 필요 없는 말로 환자를 극도의 공포로 몰고 가는 언행을 하지 말아야하며
한낱 미물인 인간이 생명을 재단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아야 하며
오직 사랑과 희망, 의지를 가지게 하도록 정성과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출처] 병원진단의 문제점....통계의 허구|작성자 암24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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