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와 바라크루드 간암 발생 차이 중국 연구
울산편한내과가 최근 만성 B형간염 연구 논문 들 중 가장 당황스러운 분야가 비리어드와 바라크루드간의 간암 발생 위험도 차이 연구입니다. 울산편한내과가 이 분야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를 이미 작성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분야에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연구 2개가 모두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논문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논문은 비리어드가 바라크루드보다 간암 발생 위험이 더 낮다고 발표하였고, 세브란스병원 등 4개 대학병원 다 기관 연구에서는 바라크루드와 비리어드 치료군 사이에 간암 발생 위험 등 예후에 차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만성 B형간염에서 바라크루드와 비리어드 치료군 사이의 간암 발생 차이에 대한 논문을 계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학회지인 미국소화기학회지(Gastorenterology)에 발표된 홍콩 병원청 임상 자료를 이용한 논문에서는 중국인 만성 B형간염에서 비리어드가 바라크루드보다 간암 발생 위험이 낮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 대상자 만성 B형간염 29,350명(평균 연령, 52.9±13.2세; 남자 18,685명(63.7%))의 95.5%가 바라크루드 4.5%가 비리어드 치료군으로 두 군 간에 차이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간암의 주요한 위험인자가 간경변증, 나이 등인데 비리어드 치료군이 간경변증 비율이 낮았고(비리어드 38명(2.9%) vs 바라크루드 3822명(13.6%)), 비리어드 치료군이 더 어렸습니다(비리어드 43.2세 vs 바라크루드 53.4세).
간암의 발생 수도 차이가 많았습니다. 치료 시작 후 평균 3.6년 추적 기간에 비리어드 치료군 8명(0.6%), 바라크루드 치료군 1386명(4.9%)에서 간암이 발생하였습니다.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와 바라크루드 연구 대상자, 간경변증 비율, 나이, 간암 발생 수 등에 차이가 많았으나 통계학적으로 비교 대상군을 최대한 동질하게 만드는 성향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을 통해 비리어드가 간암 발생이 낮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비리어드를 생산하는 제약회사인 길리어드사의 연구비 지원 논문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울산편한내과는 만성 B형간염, 간경변증 등 만성 간질환의 올바른 진단과 간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베믈리디,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등 항바이러스제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항상 연구합니다. 또한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한 간암 검진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울산편한내과는 고해상도 초음파(GE LOGIQ E9: GE healthcare, USA), 조영증강 초음파뿐만 아니라 간섬유화 정도를 측정하는데 세계적으로도 권고되는 간섬유화스캔(Fibroscan; Echosens, France)과 횡파탄성영상기법(shear wave elastography,SWE: GE healthcare, USA)등 간질환 정밀 검사 기기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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