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B&C형 간염

B형간염 - 만성 B형간염에서 소염진통제 치료가 간암 발생 감소

암사랑 2019. 11. 15. 09:07

B형간염 - 만성 B형간염에서 소염진통제 치료가 간암 발생 감소 울산편한 B형간염  

                                                                 

COX(cyclooxygenase) 효소는 COX-1과 COX-2로 나누어지는데, COX-1은 대부분의 인간 조직에서 정상적인 생리 반응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생성하고, COX-2는 정상적인 조직에서는 측정이 안 되지만, 염증 등에 의해 증가됩니다. 관절통, 근육통 에서 사용하는 소염진통제가 COX 효소를 억제합니다.

다양한 암의 조직에서 COX 발현이 증가되어 있음이 보고되었고, 간암에서도 증가되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실험실 및 동물 실험에서 소염진통제(COX-2 억제제)가 간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하여 만성 B형간염에서 COX 억제제(소염진통제)가 간암 발생에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 소염진통제 사용한 군이 사용하지 않은 군보다 간암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습니다. 소염진통제 사용과 간암 발생 위험 사이에 용량 의존 반비례 관계가 있었습니다. 소염진통제 사용량이 많을수록 간암 발생 위험이 더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소염진통제가 만성 간질환의 간암 발생에서 화학 예방적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울산편한내과는 고해상도 초음파(GE LOGIQ E9: GE healthcare, USA), 조영증강 초음파뿐만 아니라 간섬유화 정도를 측정하는데 세계적으로도 권고되는 간섬유화스캔(Fibroscan; Echosens, France)과 횡파탄성영상기법(shear wave elastography,SWE: GE healthcare, USA)등 간질환 정밀 검사 기기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울산편한내과는 만성 B형간염, 간경변증 등 만성 간질환의 올바른 진단과 간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베믈리디,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등 항바이러스제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항상 연구합니다. 또한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한 간암 검진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