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형간염 관리 방법
1. 항바이러스제를 밥 챙겨먹는 것 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서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합니다.
2. 100가지 좋은 것 보다 세 가지를 피하자 ( 간섬유화를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
술, 담배, 비만입니다. 간 건강에 좋은 것은 커피입니다.
3.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간암환자의 80%는 간경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경변 환자는 항바이러스제가 더욱 중요합니다.
간경변 환자에서 항바이러스제의 간암 예방효과는 50~80% 정도입니다.
그러나 간염환자에서도 간암이 생길 수 있는 데 이런 경우는 술, 담배, 비만, 스트레스와 같은 것이 위험인자이므로 피해야 한다.
4. 서로 색깔이 다른 과일과 야채를 골고루 매일 먹는다.
(간 뿐 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5. 간경변에서 간암이 증가하지만 간염에서는 간암이 잘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필요한 시기에 항바이러스제를 잘 먹어서 간경변으로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
6. 운동은 다음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속옷에 살짝 땀이 베일 정도, 하루 30분 이상, 가능하면 매일(일주일에 3일 이상),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같이 합니다.
7. 커피를 드시는 분은 하루 3잔 정도 괜찮습니다.
커피의 종류에 관계없습니다.
8. 담배는 간암 발생에 원인이 됩니다. 특히 간암 가족력이 있으면 담배는 안되고 술과 비만도 주의해야 합니다.
간에 쌓이는 섬유조직에서 간암이 생기는데
술은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으로 섬유화가 생기고
비알코올지방간을 일으키는 비만도 섬유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비만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 항바이러스제만 잘 먹으면 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간염은 가지고 살아야 하지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시는 분은 간염에서 간경변으로, 대상성간경변에서 비대상성간경변으로 이행하지 않으므로 약을 잘 드시면 됩니다.
오히려 조직학적으로 거의 대부분 호전이 옵니다.
하지만 간암은 정기적으로 (6개월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0. 마음의 위로와 평온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C형 간염도 정복되었듯이 B형간염도 완치제가 나오고 정복되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은 질환이 진행하지 않도록 필요하면 약을 먹고 정기적으로 감시 검사를 받으면서 기다리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남도광주 한정렬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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