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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2018년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가이드라인에서 새롭게 변경된 혈액 간기능 ALT(GPT)의 정상 상한치 기준

암사랑 2019. 2. 7. 16:22

 

B형간염 -2018년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가이드라인에서 새롭게 변경된 혈액 간기능 ALT(GPT)의 정상 상한치 기준

 

2018년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면서 만성 B형간염에서 혈액 간기능 ALP(GTP) 정상 상한치를 변경하였습니다.

2018년에 발표된 우리나라 만성 B형간염  40-79세 사이의 12,486명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한 간질환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ALT치를 연구한 논문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있다. 이 논문에서 한국인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간
질환 관련 사망률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ALT의 기준치는 남성 34 U/L, 여성 30 U/L로 보고하였습니다. 


2018년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가이드라인에서 이 논문을 인용하여 정상 ALT의 상한치로 남성 34 IU/L, 여성 30 IU/L로 정하였습니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및 2016년 미국간학회에서는 건강한 성인에서 ALT(GPT)의 정상 상한치는 남자는 30, 여자는 19 IU/L까지로 명시하였습니다.


2018년 미국간학회 B형간염 가이드라인에서는 만성 B형간염의 치료 목적으로 ALT(GPT)의 정상 상한치를 남자는 35 U/L, 여자는 25 U/L까지가 정상상한치라고 개정하였고, 정상 상한치의 2배가 되는 남자는 70, 여자는 50 U/L 이상이고 B형간염 바이러스 DNA치가 치료 기준에 합당한 경우 항바이러스 치료를 권고하였습니다.


2018년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가이드라인에서 간경변증이 없고 간조직검사나 간섬유화스캔 등 간섬유화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 B형간염바이러스 DNA가 치료 기준에 합당한 경우(e항원 양성 ≥20,000 IU/mL , e항원 음성 ≥2,000 IU/mL), ALT가 정상 상한치의 2배 이상이면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한다고 권고하였습니다.


그렇다면 ALT(GPT)치가 남자는 68, 여자는 60 이상이면 치료 대상군인데, 우리나라 만성 B형간염 비리어드, 베믈리디, 바라크루드, 베시보 등 항바이러스제 보험 기준(현재는 간경변증이 없는 경우 AST 혹은 ALT치가 80 이상)이 바뀔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기준을 인용한 논문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연구여서 어쩌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울산편한내과는 B형간염 검진과 치료에 있어  세계적인 치료 지침과 논문을 항상 연구하는 간질환 진료, 검진 및 치료 의료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