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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항 바이러스제 효능

암사랑 2019. 1. 4. 10:27

각종 항 바이러스제 효능

 

1. 라미부딘(제픽스)  아데포비어(헵세라) 엔테카비어(바라쿠르드) 테노포비어(비리어드)로 크게 분류할수 있어요



2. 얼마전에 간수치가 올라가지 않을때 복용하면 효과가  없다고 하신 샘이 아직도 있다고 하셔서

    2015년 진료가이드라인에 나온것을 간단히 정리 해 봤어요  40페이지부터 장황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제픽스 헵세라는 간수치가 2배이상 되었을때 복용하면 치료효과가 크다고 분명히 나와 있어요

    지금은 더 이상 쓰지 않는 약이니까 더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는것 같은데 이것에 대한 인식이 깊은 샘들이

    지금도 그런 얘기를 종종 하시는것 같아요

    2~3년전까지만 해도 카페등에 조언하시는 샘들도 그런 답글을 종종 다시는것을 보았는데

    요즘은 급여 기준이 안되고 아직은 괜찮다고 하지 효과가 없다고 하는 샘은 없으신것 같아요



3. 바라쿠르드가 2007년 비리어드가 2012년말부터 나오면서 치료 방법이 많이 바뀌었지요

   위 두가지 약이 예전 제픽스 헵세라보다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월등히 좋다고 2015년 진료가이드라인에도

    분명히 언급이 되어 있어요



4. 바라쿠르드와 비리어드는 제픽스와 비교하면 96주 비교하였을때 불검출율이 80% vs 39%입니다

   그만큼 아무때나 복용해도 항바이러스 효과가 탁월 합니다


   제픽스 헵세라시절에는 내성이 생겨서 장기간 복용을 못하기 때문에 e항원음성으로 혈청전환 되면 1년정도

   더 복용하다가 끊었는데 이때 혈청전환되는 확율이 ALT가 높을때 높고 효과도 크다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그 시절 발표자료 기억으로 일부 샘들이 그렇게 얘기 하는것 같아요



 5. 단, e항원음성으로 되는 혈청전환율은 예전약이나 지금약이나 크게 차이는 없어요

     지금은 복용하다가 중단하면 재발율이 50%가 넘어서 평생 복용하는 개념으로 바뀌었지요

    그래서 혈청전환이 되건 안되건 의미가 없어요

    예전에 혈청전환이 중요했던 이유는 내성땜에 복용을 중단하는 기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6. 예전 제픽스 헵세라는 2년 복용해도 DNA불검출율이 39%~56%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바라쿠르드나 비리어드는

   거의 90% 이상으로 된다고 합니다



7. 정리하면 예전 항바이러스제는 혈청전환이 주 목적이었던것 같고 바라나 비리어드는 DNA 불검출이 주목적이고

   그렇게 하므로서 결국 간암 예방이 목적입니다

    이제 간경변으로 사망하는 사람을 없을것 입니다

    결국 섬유화도 없는 건강한 간을 유지 하기 위해서 관용기때 부터 처방릉 해주는 미국이나 유럽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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