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복수가 생기는이유 무엇때문일까요
소리 없이 다가오는 침묵의 병 간암이죠
복수가 차는 원인은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고 간이 굳어져서 혈관들이 좁아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복수 그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혈액 속에 있는 수분과 단백질이 복강으로 빠져나온 것이지요
복수로 인하여 식사를 충분히 못하던지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수면을 취하는데 장애를 초래하면
인위적이지만 빼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다면 빼지 않는것이 유리하다고 하겠습니다
간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어서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정기건강검진을 받다가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거나 하는데요
평소에 간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평소보다 피곤한 정도라고 생각할 뿐 과음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침묵의 장기 간은 횡경막 바로 아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부위는 겉으로 보았을때 오른쪽 가슴 아래에 있는
갈비뼈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만약 이 간에 악성종양이 생기게 되면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일반적인 간암증상으로는 오른쪽 윗배통증,
덩어리 만져짐, 복부팽창,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 감등이 있습니다
간암복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암 복수가 발생하면 간기능에 여러 이상이 오게 되는데, 여기서 복수란 혈액 속의 액체성분이 나와
복강 안에 고인 것을 복수라고 하는데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 복수의 증상입니다
대부분 간경화증이 복수를 일으키게 되는데 간암복수의 경우에는 간으로 통하는 정맥 내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그로 인하여 복부의 체액이 간을 신속하게 통과해서 지나갈 수가 없게 되어 복부에 계속해서 모이게 되면서 복수가
차게 되는 것입니다
간암 복수 증상은 일반 배가 많이 나오게 되기 때문에 증상을 육안으로 금방 알아차릴 수 있어요
복수가 계속해서 차게 되면 호흡곤란이 올 수 있고 복압이 상승되어 탈장이 생길 수도 있고
소변양이 현저하게 줄어들기도 합니다
몸 속에 나트륨이 쌓이는 것이 복수를 유발할 수 있어 저염식 식사가 중요합니다
또한 이뇨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이뇨제를 복용하게 되면 염분을 체외로 배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인데요 그 외에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수박, 호박, 팥 등이 있습니다
간암복수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암을 일으키는 여러 위험요인들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성B형 또는 C형간염,간경변증, 알코올성간질환, 비만, 당뇨와 관련된 지방간질환 등은 간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 해당되는 분들은 정기적인 검진기 특히 더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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