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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형 간염에 대해서

암사랑 2016. 9. 13. 17:35
b형간염에 대해서 네이버지식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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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102&docId=27543212&page=1#answer1


얼마전 혈액원에서 헌혈을 했는데요

오늘 종이가 하나 날라왔는데

b형간염바이러스항원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ALT검사에서 정상수치보다 높다고 하네요

그런데  술도 안마시고  평소에 아프거나 그렇치고

않거든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푸른행복(kimyhkimyh)님의 답변입니다.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판단하는데는 가장 중요한것으로 HBs Ag(B형간염바이러스 

표면항원)를 검사하는것 입니다. 이 HBs Ag가 양성 이라는 얘기는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이거나 급성 간염 초기및 만성 간염 ( 6개월 이상)인 상태를 말 합니다.

물론 이 HBs Ag가 음성이라면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것 입니다.

이 HBs Ag뿐만 아니라 HBs Ab(s항체), HBe Ag(e항원), HBe Ab(e항체)등을 함께 검사 합니다.

 

ALT란 혈액검사 지표중 하나로 간 기능의 수치를 보는것 입니다.

간기능은 주로 AST(GOT), ALT(GPT), 감마 GTP(GGT), ALP, Bilirubin total 또는 Bilirubin 

direct, Albumin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반적으로 간 손상의 정도를 주로 파악하는 지표로 AST(GOT), ALT(GPT), 

감마 GTP(GGT)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정상수치는 AST(GOT), ALT(GPT)가 각각 0 ~ 40단위 이며

감마 GTP(GGT)는 남성 11 ~ 60 단위 여성 7 ~ 35단위 입니다.

 

이들 수치가 정상치보다 높다는 얘기는 간에 염증이 있어 간 손상을 이미 초래했거나 초래 

할수도 있다는 의미 입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은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혈액(수혈등)이나, 성관계,  체액등으로 

B형간염 환자로부터감염 될수가 있습니다.

 

일단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것을 알았다면 병원에서 핵의학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초음파검사등을 하셔서 거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더 이상의 간 손상을 초래 하지

 않습니다.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크게 걱정 하실것은 없고 간수치가 지나치게 높고 

DNA검사상 바이러스 수치가 높으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 

하면 됩니다.

 

현재의 치료약으로는 B형간염바이러스를 완전하게 박멸할수 있는약은 없습니다.

이는 본인의 간 관리 여하에 따라서는 장기간 항바이러스제를 드셔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가까운 소화기 내과가 있는 병원에 가셔서 간기능 검사를 받으시고 의사선생님의 

적절한 치료에 따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끝으로 드릴말씀은 과도한 약물복용이나 성분을 알수 없는 한약 또는 농도짙은 

건강식품등은 드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로나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는일등은 조심 하시고 피곤을 느끼시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것이 간 관리에 도움이 

됨을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