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현 일상글

[스크랩]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

암사랑 2016. 2. 1. 11:45

검진에서 엄마의 암진단과 투병?
엄마의 나였기에 다행이고
내가 가족모두의 암은 다짊어질것이라
하시며 힘든투병을 잘견뎌주셨는데?
신랑과 아버지가 또 암환자가 되고보니
세상어디에다 나보다 더 힘든사람이
있을까 원망도 했었습니다
?
?
?
그러나,
이제는 울지도 원망도
하지않습니다
이미 지난 과거이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시는
분들도 뵈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어제 광주에서 정재용약사님의
희망의
바보죽 강연도 듣고~~
부산에서
평택에서
먼길마다않고 희망을
품고 오신 많은분들과
아픈맘 서로 위로하며
아버지의 투병방향을
잡아갑니다
힘들게 투병하시는 환우님들
가족여러분들
혼자서 외로이 서러워마시고
정보도 공유하고 도움주고
도움받으며 잘견디시길
기도해봅니다

전주에서 늘 환우들을 안타까이
챙기시는 유익현님!!
희망을 열어주신 바보정재용님!!
감사했습니다
오랫동안 더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뵙겠습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내곁에있어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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