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검사&의학용어 163

암의 조직검사

암의 조직검사 라이프 김동우 암의 조직검사 병리의사가 조직을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있는 모습니다. 떼어낸 조직을 포르마린등으로 세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굳게 만든 다음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서 다시 세포 염색을 해서 관찰을 해야 하므로 3-7일의 시간이 걸린다. 암의 확진은 대부분의 경우에 조직검사에서 암세포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것이 소위 진단의 gold standard이다. ​ 조직검사를 할 때에는 병변이 확실히 나올 것이라고 생각되는 장소에서 정확한 조직편(sample)을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있는 것은 육안으로 보면서 조직 검사를 하지만 장기 내에 있는 것은 CT, 초음파 검사 등을 이용하여 조직검사 바늘이 어디로 들어 가는 지 확인하여 세포 흡입을 할 수..

CT 와 MRI의 차이

CT 와 MRI의 차이 라이프 김동우 CT 와 MRI의 차이 ct 촬영기와 MRI 촬영기는 보기에는 비슷하다. CT 와 MRI는 모두 그 나름대로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는 고도의 영상진단 기술이다. 서로 많이 겹치는 점이 있지만 그러나 다소 장점에서 차이가 있다. ct는 x선을 사용하여 촬영을 하며 iodine 조영제를 이용한다. 따라서 방사선 피폭이 되며,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뼈 사진에 유리하다. 조영제를 주사하면 거의 모든 신체 장기를 잘 관찰이 가능하다. ​ MRI는 자기 공명이라는 자기장 현상을 이용한 촬영으로서 gadolonium이라는 조영제를 사용하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뼈가 아닌 부드러운 장기를 관찰하는데 유리하다. 즉, 인대, 척추의 골, 뇌. 신경 부종, 출혈 ..

암 치료 기본상식, 영상진단의 이해 2, PET/CT와 동위원소 촬영

암 치료 기본상식, 영상진단의 이해 2, PET/CT와 동위원소 촬영 류영석 원장 PET, 전신 뼈 동위원소 촬영의 특징과 영상진단의 한계 최신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는 암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 암의 치료방침, 치료 방향을 결정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전신을 한 번에 들여다보는 PET 검사 ​ 영상진단의 이해, 지난번 CT와 MRI에 이어 설명하겠습니다. 다음은 PET(Position Emission Tomography) 검사입니다. ​ 옛날에는 PET 검사만 했는데, 요즘 대학병원에서는 최신 기계를 사용합니다. PET/CT를 사용하여 두 가지 검사를 같이 합니다. ​ PET 검사를 할 때, 혹은 CT나 MRI 찍을 때 조영제를 맞습니다. 조영제 없이 촬영하면 구분..

피 빼기 싫은데 왜 자꾸 피검사를 하는가?

피 빼기 싫은데 왜 자꾸 피검사를 하는가? 피는 혈관 속을 통하여 전신을 돌아다니는 물질이다. 혈관은 우리 몸을 유지하고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산소 등 모든 영양물질은 물론이며 탄산가스 등 노폐물을 운반하는 수송로가 되며 거의 모든 병변에서 생기는 물질들이 피 속에 스며들게 된다. 또, 어느 곳에 병이 생겼을 때 그 원인되는 병원체를 제거하는 여러 가지 면역 군단도 피 속을 통하여 옮겨 다니게 된다. ​ 이 때문에 피검사는 전신의 상태, 전신에 영향을 주는 병의 검사에 중요하다.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가면 거의 대부분에서 검사를 할 때에 혈액 검사를 함께 한다.피 뽑히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왜 해야 하는지를 곰곰이 생각을 해 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 1. 전신 증상(consti..

프리모비스트,

프리모비스트, 3Cm미만의 간암(肝癌)도 조기 발견 기존 검사법은 간세포암의 조기진단이 어렵고 판정에 한계 있어 프리모비스트로 증강된 MRI 는 매우 작은 간 세포암까지 감지해 간(肝) 특이 조영제(造影劑) "프리모비스트(가도세틱산)"를 이용해 MRI 촬영을 실시하는 경우 직경 5cm 이하의 초기 간세포암(肝細胞癌)을 발견하는데 있어 기존 검사법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바이엘헬스케어'가 밝혔다. 바이엘헬스케어의 초청으로 방한한 오사무 마쯔이 일본 가나자와대학 교수는 "'프리모비스트'로 조영(造影)이 증강된 MRI 검사(檢査)는 매우 작은 크기의 간세포암(肝細胞癌)까지 초기단계에 감지해낼 수 있으며, 혈액 분포가 적은 곳에 생기는 암세포(癌細胞)에 대한 진단율도 높다"면서 "초기(初期) 단계에 간..

간 MRI를 통한 간암 진단 과정에서 알아야할 것들,,,김영선박사

이 달의 결심, 실천일기를 퀵에디터로 기록해보세요. 글쓰기 가벼운 글쓰기툴 퀵에디터가 오픈했어요! 간 MRI를 통한 간암 진단 과정에서 알아야할 것들,,,김영선박사 우면산 헐크 라이프 김동우 ​ 간 MRI를 통한 간암 진단 과정에서 알아야 할 것들 - 김영선 박사 ​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