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조직검사 라이프 김동우 암의 조직검사 병리의사가 조직을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있는 모습니다. 떼어낸 조직을 포르마린등으로 세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굳게 만든 다음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서 다시 세포 염색을 해서 관찰을 해야 하므로 3-7일의 시간이 걸린다. 암의 확진은 대부분의 경우에 조직검사에서 암세포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것이 소위 진단의 gold standard이다. 조직검사를 할 때에는 병변이 확실히 나올 것이라고 생각되는 장소에서 정확한 조직편(sample)을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있는 것은 육안으로 보면서 조직 검사를 하지만 장기 내에 있는 것은 CT, 초음파 검사 등을 이용하여 조직검사 바늘이 어디로 들어 가는 지 확인하여 세포 흡입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