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타액 성분에대하여 (옮긴글)
1, 어느 나라 말인지 철자를 알려주세요.
Amylase(아밀라아제)는 독일어입니다.
데르, 데스, 뎀덴, 디, 데르, 데르, 디, 다스다스 뎀 다스
지금은 미국쪽이 의학이 더 발달했지만 1세기 전만 해도 독일이 우수해서 의학용어를 독일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는 아밀 - 라아제라고 표기했었지만, 지금은 장음 표시를 없애는 기준을 적용해 "아밀라제"가 표준어입니다.
즉, -ase가 -a:ze"로 발음되죠.
요즘엔 미국놈들 식 발음으로 "에멀레이즈"라고도 발음합니다.
2,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입안의 침은 무색, 무취, 무미의 물과 같은 성분입니다.
여기에 "아밀라제"가 있고요.
이외에 "펩신" "프티알린" "뮤신" 등의 효소와 세균을 죽일수 있는 10여가지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소장에서 생기는 침은 침샘을 통하여 하루에 약 1,5리터가 생겨나고 삼키는 순환을 한답니다.
위 효소 중에 "아밀라제"는?
탄수화물(밥, 빵, 감자, 고구마 등)의 녹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음식을 오래 잘 씹어 먹으면 녹말이 포도당으로 변하여 단맛이 난다고 하네요.
"펩신" 단백질을 "폴리펩티드"라는 성분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프티알린"은 복잡한 구조의 다당류를 이당류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뮤신" 성분은 단백질 성질로서 미끈미끈하여 침이 목구멍으로 쉽게 내려가도록 윤활 역할을 한답니다.
입안의 침은 창과 방패를 지닌 우리몸의 수문장입니다.
사람의 침에는약 30가지가 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소화효소가 열가지에 이르며, 비타민, 무기원소 등도 각각 10여가지를 넘게 가지고 있지요.
이외에 홀몬 성분 등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이들의 주 기능은 소독작용을하는가하면, 음식물에 섞여 들어온 독성물질을 무기력화시키며 아플로톡신,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을 비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이 중에서 비타민C와 퍼옥시디아제라는 성분의 소독 효과를 두드러지게 나타낸다하며, 음식물을 잘 씹어먹어야 할 필요성이 위의 부담을 덜게 소화가 잘 되는 목적도 있지만 잘 씹음으로서 음식물에 침투되어 소독된다는 의미도 있는 것입니다.
3, 어느 정도에서 제일 잘 반응합니까?
인체의 온도는 섭시 37,5도 내외라고 하죠?
아밀라제는 37,1 부터 잘 반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 된은 배우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4, 그 자체도 분해가 되나요?
두가지 측면에서 답이 되겠는데요.
효소자체는 촉매와 같아 없어지진 않습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먹을 때는그 음식물이 입안에 체류해 있는 시간은 아주 짧습니다.
그래서 입안에 있을 동안에는 분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위(胃)로 들어가서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면 아밀라제도 분해가 된다는 답이 될 것입니다.
아래는 네이버 검색 내용입니다.
녹말(아밀로오스 및 아밀로펙틴)이나 글리코겐과 같이 α-결합의 글루코오스로 되어 있는 다당에 작용한다. 작용하는 양식에 따라 α-아밀라아제, β-아밀라아제, 글루코아밀라아제의 3종으로 나눈다. 녹말에 침을 섞어 따뜻하게 하면 요오드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침 속의 아밀라아제의 작용 때문이다. 침 1ℓ 속에는 약 0.4g의 아밀라아제가 들어 있는데, 침이나 위액 속의 아밀라아제는 녹말을 가수분해하여 말토오스를 생성하므로 소화작용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 아밀라아제는 고등동물뿐만 아니라, 고등식물 ·곰팡이 ·세균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한다. 다카미네[高峰讓吉]는 누룩곰팡이가 배양액에 다량의 아밀라아제를 분비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타카디아스타아제(takadiastase)라고 하는 소화제를 만들었다. 또, 어떤 종의 곰팡이의 아밀라아제는 녹말을 거의 완전히 가수분해하여 포도당(글루코오스)으로 변화시키므로 포도당 제조에 이용되고 있다.
【연구】 가장 오래전부터 연구된 효소의 하나이며, 그 연구의 역사는 밀추출액이 녹말을 분해한다는 보고가 제출된 1811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30년대에는 침이나 맥아(麥芽)의 아밀라아제가 발견되었다. 아밀라아제는 다른 효소와 마찬가지로 단백질로 되어 있는데 이자액 속이나 곰팡이의 배양액 속에 다른 종류의 많은 단백질과 섞여 존재하므로 아밀라아제만을 순수하게 추출하려는 노력이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1840~1850년대에 걸쳐 아세톤에 의한 분별침전이 성공함으로써 각종 아밀라아제를 결정으로 추출할 수 있게 되었다. 아밀라아제의 결정은 작고, 육안으로는 명주실을 가루로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보리의 맥아에 들어 있는 β-아밀라아제는 사각형, 콩의 β-아밀라아제는 육방정계로 된 정연하고 아름다운 결정이다. 정제된 아밀라아제의 단백질 분자로서의 성질은 상세하게 조사되어 있다. 예를 들면, 침 속의 아밀라아제는 분자량이 5만 정도인 공 모양의 분자로서 칼슘이온을 함유하고 있다. 칼슘이온을 제거하면 아밀라아제의 활성이 현저하게 약해진다.
【α-아밀라아제】 녹말이나 글리코겐 등의 글루코오스 사슬을 안쪽에서부터 규칙성 없이 절단하면 반응의 초기부터 다당류는 급속히 저분자화하여 요오드 녹말반응을 나타내지 않게 된다. 반응이 진행함에 따라 글루코오스 사슬은 차례로 짧아져 반응의 종기에는 말토오스가 주성분이 된다. 이 효소는 글루코오스의 α-l, 4-결합에만 작용한다. 아밀로오스는 α-l, 4-결합밖에 없으므로, α-아밀라아제에 의하여 완전히 분해된다. 그러나 아밀로펙틴이나 글리코겐에는 α-l, 6-결합도 함유되어 있으므로, α-아밀라아제에 의하여 분해되지 않는 부분이 남는다. 이것을 한계(限界)덱스트린이라고 한다. 침이나 이자액의 아밀라아제는 α-아밀라아제의 전형적인 것이다. 또한, α-아밀라아제는 맥아 ·곰팡이 ·세균 등에도 존재한다.
【β-아밀라아제】 녹말 ·글리코겐 등의 글루코오스 사슬을 끝에서부터 차례로 가수분해하여 말토오스를 생성시키는 효소이다. 반응이 상당히 진행해도 당의 긴 사슬이 남으므로, 요오드 녹말반응이 급속히 소실되는 일은 없다. α-아밀라아제와 마찬가지로 α-1, 6-결합에는 작용하지 않는다. 고구마 ·밀 ·콩 ·맥아 등에 존재한다.
【글루코아밀라아제】 아밀로글루코시다아제라고도 한다. 녹말 ·글리코겐 등의 글루코오스 사슬을 끝에서부터 차례로 가수분해하여 글루코오스를 유리시키는 효소이다. α-l, 6-결합에도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각종의 사상균(絲狀菌)이 배양액 속에 분비한다.
입안의 침은 무색, 무취, 무미의 물과 같은 성분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침은 입안의 귀밑샘, 혀밑샘, 턱밑샘 등 세 곤데의 침샘에서 나오는 것은 아셨을 겁니다. 그럼 입안에 흘러나오는 침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침 중에 "아밀라제"라는 말은 원래 독일어입니다. 예전에는 독일이 미국보다 의학이 더 발달하여 독일어를 많이 썼지요. 아무튼 이 효소는?
입안의 침은 창과 방패를 지닌 우리몸의 수문장입니다. |
타액이라고도 부르는 침(saliva)은 99%가 수분입니다.
음식을 씹거나 하지 않을 때는 입안을 흐르면서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 내 청결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상시 분당 0.5ml 정도씩 분비 되며 PH 농도 6.0정도의 약산성을 띠며, 외부 자극이 가해지면 분비량은 분당 4ml까지 늘어나 PH 농도 7.0 - 7.3 정도로 증가하여 중성 또는 약알칼리성(염기성)을 띠며 점도도 증가합니다.
왜 침이 성질이 변화하는가?
침은 소화작용을 돕는데 침속에는 알파-아밀라제(α-amylase) 또는 프티알린(ptyalin)이라고도 이라고도 불리는데 녹말을 분해시켜 맥아당을 만듭니다.
녹말은 단맛이 없는데 맥아당은 단맛이 있어 밥을 입오래 씹으면 단맛이 나게 되는 겁니다.
즉, 음식물 등의 자극으로 침의 분비량이 많아지면 PH가 7까지 증가되는 것이며 이는 구강내 환경을 아밀라제가 작용하기 적절한 산도(pH 7.0)로 유지하려는 반응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식사 직후와 식사를 한지 오랜 시간의 침은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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