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검사&의학용어

혈액검사항목 해설

암사랑 2020. 8. 19. 07:41

혈액검사항목 해설

 

일반혈액검사 혈구검사

WBC Count(백혈구수)=>이 수치가 증가하면 신체의 염증을 나타내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심하게 높으면 백혈병으로 발전 할 수 있다. 간경화,간암등에의한 간질환의 염증,감기, 치통, 비염등의 염증에도 상승할수 있습니다.

 

RBC Count(적혈구수)=>부족하면 빈혈이 생길뿐아니라 신체 여러기관에 산소 부족으로 인한 이상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Hb(hemoglobin:헤모글로빈)=>적혈구중에 함유된 단순단백질의 일종으로 빈혈측정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이수치가 낮으면 빈혈이 올수 있습니다.

Hct(hematocrit:헤마토크리트)=>체내 혈액의 물과 건더기 성분 중에 건더기가 얼마나 차지하는가를 보는 지표로 이 수치는 혈액 중 적혈구의 비율로 빈혈과 수화 상태를 나타냅니다.

MCV(Mean Corpuscular Hemoglobin의 약어로 평균 적혈구 혈색소)=>이 수치는 크게 차이나지 않은 이상 그다지 중요성을 두진 않습니다.

MCH(Mean Corpuscular Hemoglobin의 약어로 평균 적혈구 혈색소)=>적혈구 1개당 헤모글로빈이 얼마나 들어 있느냐를 보는 수치입니다.

MCHC(mean cell hemoglobin concentration의 약어로 평균혈색소농도)=>적혈구 1개당 헤모글로빈 농도를 보는 수치입니다.MCH나 MCHC 모두 정상치에서 크게 벗어난게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습니다.

Platelet Count(혈소판수)=>혈액의 유형성분인 혈구의 하나로 혈액의 응고나 지혈작용에 관여합니다.이 수치가 낮으면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혈액의 응고가 잘 않됩니다.

RDW[Red cell Distribution With의 약어로써 적혈구 분포폭, (CV)단위는 백분율:%로 표시되는 측정방법)=>적혈구 크기의 고른정도를 나타냅니다.

이수치는 낮으면 문제가 없지만 크게 높으면 적혈구의 크기차이가 많아 좋지는 않습니다.

RDW(SD)단위가 정량치:fl로 표시되는 측정방법)=>RDW[Red cell Distribution With의 약어로써 적혈구 분포폭, (CV) 참조.

PDW(platelet distribution width의 약어로써 혈소판 분포폭)=>이는 혈소판의 수치가 떨어지는 경우 (여러 원인들에 의해), 골수에서 체내 혈소판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 과다하게 생성을 하게 되어 수치가 올라가게 되며 이는 미 성숙 혈소판이 많다는 뜻입니다.

MPV(mean plasma volume의 약어로써 평균 혈소판 용적)=>혈소판의 용적이나 수치가 떨어지면 작은 충격이나 손상에도 출혈의 위험이 큽니다.

P-LCR(Platelet-Large Cell Ratio의 약어로 혈소판 거대세포 비율)=>이 수치가 높으면 인간 거대세포바이러스가 침입한 원인으로 일종의 거대세포 바이러스증이라는 희귀한 질환으로 봅니다.

PCT(Porphyria cutanea tarda(지연(만발성)피부포르피린증)=>이수치가 올라가는 경우는 음주, 경구 피임약, 폐경기 증후군, 당뇨병등과 관계되어 나타나는 수가 많습니다.

MCV/MCHC index[MCV/MCHC 지수(MCV와MCHC의 비율을 의미하며]=>철 결핍성 빈혈,

철 적아구성(빈혈비타민₁₂와 엽산부족): MCH,MCV,MCHC 모두 감소

만성 실혈,지중해성 빈혈, 연중독: MCH, MCV 감소

급성 실혈, 만성 신부전증, 재생불량성 빈혈: MCH,MCV 정상

악성 빈혈: MCV,MCH 증가 MCHC 정상 simple microcytic anemia MCH 감소 MCHC 증가]를 나타내며 빈혈의 원인을 파악하기위한 측정항목임

 

WBC Differential Count(백혈구 일종의면역관련 혈구수)

Lym%(림프구의 백분율)=>백혈구의 하나의 형태로 백혈구는 자체가 식균작용을 하기때문에 세균이 침입했다면 그에 맞서 싸워야 되니까 수치가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Lym#(림프구의 절대치)=>상기내용 참조

Mono%(단핵구의 백분율)=>단핵구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감기, 홍역, 눈병등,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때 높아질 수 있고 이 수치가 높다고 해서 어떤질환이 있다고 단적으로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Mono#(단핵구의 절대치)=>상기내용 참조

Neu%(호중구의 백분율)=>백혈구의 구성 성분중 중성구(neutrophil)는 주로 세균 감염이 있을 때 많이 증가하나 염증만 있어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Neu#(ANC)(호중구의 절대치)=>백혈구의 구성 성분중 중성구(neutrophil)는 주로 세균 감염이 있을 때 많이 증가하나 염증만 있어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항목은 암환자에게 항암제를 투여할때 인체의 면역능력을 보는데 활용되며 항암제 투여기준은 1500 이상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Eo%(호산구의 백분율)=>호산구는 기생충 감염시 흔히 증가되나 그 외에도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증가되는 현상이 관찰됩니다.

Eo#(호산구의 절대치)=>상기내용 참조

Ba%(호염기구의 백분율)=>세균성 감염 : 또는 바이러스 감염과 화농성 감염, 조직괴사 및 염증 : 근염 (myositis), 혈관염, 대사 질환 : 요독증

 

등에서도 올 수 있고 악성종양, 암, 림프종급성출혈 및 용혈- 약물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 시에도 증가하고 백혈병 등 골수구증식성질환 때도

 

증가 할 수 있으며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 시에도 증가합니다.

Ba#(호염기구의 절대치)=>상기내용 참조

 

Liver Panel(간기능)

Kidny Panel(신장기능)

Albumin(혈장단백질)=>간기능을 보능 항목으로 참고치이하로 많이떠어지면 간기능 부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Total Protein(총단백질)=>간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능력을 보는것으로 이수치가 떨어질때는 식사를 제대로 잘 하고있는데도 간기능 저하로 떨어지거나 또는 단백질 성분이 적은 음식을 섭취 할때에도 떨어집니다.

Glucose(포도당:혈당)=>당뇨를 측정하는 항목으로 식전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이있으나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BUN(blood urea nitrogen : 혈중 요소질소)=>이 지표는 신장의 기능보다는 체내 수분 균형과 질소 대사와 관계된 내용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BUN이 콩팥기능을 어느 정도 대변하는 수치 중의 하나이고 정상범위를 벗어났다라는 것 외에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Creatinine(노폐물 청소율)=>이는 신체의 노폐물을 소변을 통하여 배출하고 체내에 얼마나 남아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정상 범위 이상내의 수치라면 소변으로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며, 정상 이상의 수치라면 신장의 노폐물 배설 기능이 떨어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또한 정상범위의 최저 하한치 이하로 떨어진다는것은 체내에 있어야할 영양분까지 빠저나가는것으로 근무력증이 올수가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도록 해야합니다.

e-GFR(estimate-Glomerular Filteration Rate:신사구체 여과율 )=> 이는 신장기능을 위의 두 지표보다 가장 정확하게 나타내는 지표로 Creatinine수치의 기능과 정반의 기능으로 체내의 노폐물이 소변을 통하여 어느정도나 배설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가장 신장기능을 잘 나타내 주는 지표입니다.

Bilirubin,Total(총빌리루빈)=>급성간염, 활동성 만성간염, 간경변증, 용혈성 지혈등에서 수치가 올라갑니다.

Bilirubin, Direct(직접빌리루빈)=>간세포 이상과 담즙 유출장애 등에서는 Direct bilirubin이 더 많아집니다.

AST[SGOT](간기능;염증검사)=>간에 염증이 많으면 증가합니다.

ALT[SGPT](간기능;염증검사)=>AST[SGOT]와 ALT[SGPT]의 비율이 커질수록 간경화일 경우가 많습니다.

- SGOT : AST (serum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 aspartate aminotransferase)

- SGPT : ALT (serum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 : alanine aminotransferase)

이 두 가지 검사는 간세포 내 효소 검사로서 간염이 발생한 경우, 염증으로 인해서 간세포가 파괴되어 이 효소가 혈청 내에서 증가하게 된다. 급성 간염에서는 정상보다 10~100배 증가하고, 이 두가지가 같은 정도로 증가하며 만약 10배 미만으로 증가했다면 만성 간염이거나 알코올성 간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r-GT(Gamma-GTP)=>간기능 쇠약, 음주, 뼈이상,담석,담낭부종,담낭 폴립발생, 담낭 선근종, 담도계통 이상등에서 수치가 올라갑니다.

ALP(alkaline phosphatase)=>ALP 역시 위와 같으며 ALP가 상승하면 담즙 배설에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Na(Sodium)=>혈중 나트륨=>Sodium은 Na 나트륨을 말한 것으로 체액 수분량의 상태 및 혈청 삼투압의 증감에 파악됩니다.

K(Potasssium)=>혈중칼륨=>혈중에 포함된 칼륨 K를 말한 것으로 삼투압 및 산염기 평형의 조절평가를 위해 검사를 시행합니다.

Cl(Chloride)=>혈중염소=>이수치가 증가 할경우 : Cl 과잉투여, 수분 결핍성 탈수, 설사, 췌장액 흡인, 계속된 담즙 흡인,

과호흡, 뇌염등

이수치가 감소 할 경우 : Cl 섭취부족, 수분과잉, 구토, 위액흡인, addison병, 이뇨제, 호흡성 산증에 기인 합니다.

Total CO2(혈중 총 이산화탄소수치)=>혈액속에서 운반되는 이산화 탄소의 총량을 의미하며 정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걱정할것 없습니다.

A/G Ratio(알부민과 글로부린의 비율)=>이 수치는 대개 1이상이기는 하나 1이하로 떨어지면 알부민 수치가 글로부린 단백질보다 적다는 얘기로 간 기능이 많이 쇠약 해진것으로 판단합니다.

 

Index(Icteric)=>황달지수=> 황달 발생 가능여부를 확인 합니다.

Index(Lipemic)=>지방지수=> 체내의 근육과 지방이 차지하고 있는비율 입니다.

Index(Hemolytic)=>용혈성지수=>헤마토크리트의 값 과 망(網) 적혈구수로 계산해서 체내에서 용혈이 항진하고 있는 지를 알기 위해서 이용하는 지수이다. 3이상 있으면 용혈성 빈혈이 강하게 의심된다고 합니다.

======참고사항======

Ammonia(혈중 암모니아)

정상값: 20~120㎍/㎗ (diffusion 법)

 

 

혈중의 ‘암모니아에 함유된 질소(N)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간장의 해독능력을 가늠할 수 있고, 간경화증에서 간성혼수를 예측하거나 혼수 치료 경과를 파악하는 데 긴요하게 쓰입니다.

 

암모니아 값이 높으면 간경변증 같은 중증 간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간의 합성, 배설, 해독의 3대 기능 중 하나인 해독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혈액 중의 암모니아 상승 요인은 소화 흡수되지 못한 음식물 중의 단백질이 대장의 악성세균들에 의해 부패되어 과도하게 암모니아가 생성되는 경우와 체내 단백질이 간장이나 근육 등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긴 암모니아가 증가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암모니아는 간의 요소 회로에 의해 요소(Urea)로 해독되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그런데 간경화증 같은 중증 간질환으로 심하게 간세포가 파괴되면 간기능 저하로 혈중 암모니아는 요소(Urea)로 전환되지 못하게 됩니다. (해독기능 저하)

 

이렇게 되면 자연히 혈 중의 암모니아 농도는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문맥압 항진으로 문맥혈에 섞인 암모니아가 간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혈 중에 상승하게 됩니다.

 

간경변증과 같은 중증 간질환인 경우에 대장에서의 과도한 암모니아 생성과 문맥압 항진과 간의 해독기능이 떨어져 혈중암모니아 값이 증가하면 간성뇌증(간성혼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BUN(혈액요소질소) 정상값: 7~25 ㎎/㎗

혈 중의 ‘요소(Urea)에 함유된 질소(N)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이 질소(N)를 요소(Urea)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암모니아는 간의 요소 회로에 의해서 무독성인 요소(=BUN)로 바뀌어서 거의 신장을 통해서 배설됩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효과적으로 BUN이 배설되지 못하기 때문에 혈중의 BUN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BUN 검사는 주로 신장 기능검사의 수단으로 이용됩니다.

 

 

☞대안

간경변증일 때 암모니아 값 상승을 예방하려면 가능한 한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의 과도한 공급을 줄이고 락툴로오즈 시럽, 녹즙, 커피 관장 등으로 대변횟수를 상황에 따라 1일 3회~5회 정도로 조절해야 합니다.

 

☞대안

혈중 암모니아 상승은 심하게 간세포가 파괴되었다는 것이고, 간경화 등의 중증 간질환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보호자가 명심해야 할 것은 혈중 암모니아가 많이 상승되어 있으면 간성혼수가 올 가능성이 많으므로 락툴로오즈 시럽을 이용하여 대변 횟수를 1일 4~5회로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헛소리를 하는 등의 간성혼수 조짐이 보이면 응급상황이므로 즉시 큰 병원으로 옮겨 전문의의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요

혈중암모니아와 BUN이 상승해 있을 때에는 결국 혈중에 질소량이 많다는 것이므로, 알부민 주사를 맞는 것이 오히려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알부민 주사는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출처] 혈액검사항목 해설|작성자 기도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