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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최고의 면역제이다.

암사랑 2020. 4. 23. 13:20

수면은 최고의 면역제이다.

깊은 잠은 육체와 정신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하다.  수면부족이나 수면장애는 육체와 정신을 파괴하여 수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된다..

대사효소가 활동하는 저녁8시 이후 신체는 독소청소와 노폐물 제거 면역증강 성장호르몬 분비 등 낮동안 활동한 신체를 휴식과 힐링의 시간으로 만든다.
수면은 이러한 부분에 가장 중요한 생리적 현상으로 반드시 취해야할 일이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현대문명 사회에서는 잠자리에 들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퇴근후에 즐거움과 휴식을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와 먹을거리로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밤낮이 바뀌어 일을 하는 사람 밤에만 일을 하는 직업들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숙면이 아닌 수면조차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불면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정신적인 요인으로 슬픔, 기쁨, 두려움, 고민, 불안, 초조, 분노, 우울증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약물과 가공음식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흔하게 경험할 수 있다.
감정의 요인은 장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장부의 기능저하는 곧바로 정신에 전달되어 다양한 감정현상을 발현한다.
이 감정들이 격해질 수록 수면을 유도하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부족해지고 멜라토닌이라는 수면호르몬이 저하되는 것이다.

성인의 경우 백혈구와 줄기세포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 하루 6시간~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노인들도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감소하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든다. 노인들도 충분한 잠을 자야 노화된 세포가 신속하게 제거된다.  
이를 위해 햇볕쬐기 운동 긍정적인 생각 장 건강을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깊은 잠을 자야 하는 이유는 잠에 푹 들었을 때에만 백혈구가 동원되어 노폐물과 질병세포를 제거하고, 세포 재생에 필요한  줄기세포가 출동하기 때문이다.
잠이 깬 상태(의식상태)에서는 방어에 집중하고,  잠든 상태(무의식상태)에는 청소와 재생에 집중하기때문이다.

따라서 잠이 부족한 경우 질병세포와 노화세포를 제거하지 못하고 병은 만성화되고  악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