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등 간질환
▣ 간의 크기와 위치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입니다. 체격에 따라 다르지만 무게는 1.2~1.5kg정도 이고 우리 몸의 오른쪽 갈비뼈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갈비뼈 아래쪽에 있는데 보통 평소에는 만져지지 않지만 염증 등으로 붓게 되면 만져지게 됩니다. 의사선생님이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을 눌러보곤 하는데요. 간이 만져지는지 보는 것입니다.
간은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리는데요. 여러 가지 몸에 흡수된 영양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합성하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 간은 혈액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몸 혈액의 10%정도를 담고 있으니 꽤 많은 양입니다.
▣ 간의 구조
간은 좌엽과 우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엽은 좌엽에 비해 6-8배 정도 큽니다.
간도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동맥과 정맥을 통해 혈액이 순환합니다. 그런데 간으로 들어오는 정맥은 ‘간문맥’이라고 부르고, 간에서 나가는 정맥은 ‘간정맥’ 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동맥이 깨끗한 피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은 정맥이 나르는데요. 간은 혈액은 간동맥으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지만 영양분은 간문맥이라는 정맥으로부터 도 받습니다.
간문맥은 위와 장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간으로 보내고 간은 이것을 우리 몸이 쓸 수 있는 것으로 바꾼 다음 간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보내고 심장은 몸 전체로 보내게 됩니다.
심한 간경변증이 생기면 간이 충분한 혈액을 담지 못합니다. 그러면 간으로 들어오는 혈관에 피가 모이게 되고 압력이 높아집니다. ‘문맥압항진증(문맥고혈압)’-링크-은 문맥의 혈압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간경변증이 있으면 자주 듣는 ‘비장종대(비장비대)’(링크)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장에서 간으로 가는 혈액이 정체되면 비장에도 혈액이 쌓이게 되고 비장이 커집니다. 위식도정맥류(링크)도 같습니다. 위와 식도의 정맥은 간을 향해 있는데 간이 충분한 혈액을 담지 못하면 이들 혈액에도 피가 쌓이게 됩니다.(링크 - 정맥류란) 위식도정맥류가 심하면 혈관이 터질 수 있고 피를 토하거나 혈변을 보게 됩니다.(자세한 것은 위식도정맥류-링크-를 보세요)
간으로 들어오는 혈액의 25%정도만이 동맥피이고 정맥피는 75%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간암은 동맥을 통해 영양분을 받기 때문에 새로운 동맥을 만듭니다. 이 사실을 응용하면 @@를 통해 간암의 위치를 알 수 있고 간암으로 가는 동맥을 차단하거나(@ 링크) 그 동맥에 항암제와 알코올을 주입해서 간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간동맥화학색전술@ 링크)
간에는 동맥과 정맥 이외에 ‘담도’라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 담도를 통해 담즙을 분비합니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담도를 통해 빌리루빈도 배출하는데요. 담관이 막히면 (왜 막히나??@) 장으로 배출되어야 할 빌리루빈이 혈액으로 들어가 혈액속 빌리루빈이 많아지고 황달이 생깁니다. (황달, 빌리루빈 - 링크)
▣ 간이 하는 일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입니다. 체격에 따라 다르지만 무게는 1.2~1.5kg정도 이고 우리 몸의 오른쪽 갈비뼈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갈비뼈 아래쪽에 있는데 보통 평소에는 만져지지 않지만 염증 등으로 붓게 되면 만져지게 됩니다. 의사선생님이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을 눌러보곤 하는데요. 간이 만져지는지 보는 것입니다.
간은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리는데요. 여러 가지 몸에 흡수된 영양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합성하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 간은 혈액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몸 혈액의 10%정도를 담고 있으니 꽤 많은 양입니다.
▣ 간의 구조
간은 좌엽과 우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엽은 좌엽에 비해 6-8배 정도 큽니다.
간도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동맥과 정맥을 통해 혈액이 순환합니다. 그런데 간으로 들어오는 정맥은 ‘간문맥’이라고 부르고, 간에서 나가는 정맥은 ‘간정맥’ 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동맥이 깨끗한 피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은 정맥이 나르는데요. 간은 혈액은 간동맥으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지만 영양분은 간문맥이라는 정맥으로부터 도 받습니다.
간문맥은 위와 장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간으로 보내고 간은 이것을 우리 몸이 쓸 수 있는 것으로 바꾼 다음 간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보내고 심장은 몸 전체로 보내게 됩니다.
심한 간경변증이 생기면 간이 충분한 혈액을 담지 못합니다. 그러면 간으로 들어오는 혈관에 피가 모이게 되고 압력이 높아집니다. ‘문맥압항진증(문맥고혈압)’-링크-은 문맥의 혈압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간경변증이 있으면 자주 듣는 ‘비장종대(비장비대)’(링크)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장에서 간으로 가는 혈액이 정체되면 비장에도 혈액이 쌓이게 되고 비장이 커집니다. 위식도정맥류(링크)도 같습니다. 위와 식도의 정맥은 간을 향해 있는데 간이 충분한 혈액을 담지 못하면 이들 혈액에도 피가 쌓이게 됩니다.(링크 - 정맥류란) 위식도정맥류가 심하면 혈관이 터질 수 있고 피를 토하거나 혈변을 보게 됩니다.(자세한 것은 위식도정맥류-링크-를 보세요)
간으로 들어오는 혈액의 25%정도만이 동맥피이고 정맥피는 75%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간암은 동맥을 통해 영양분을 받기 때문에 새로운 동맥을 만듭니다. 이 사실을 응용하면 @@를 통해 간암의 위치를 알 수 있고 간암으로 가는 동맥을 차단하거나(@ 링크) 그 동맥에 항암제와 알코올을 주입해서 간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간동맥화학색전술@ 링크)
간에는 동맥과 정맥 이외에 ‘담도’라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 담도를 통해 담즙을 분비합니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담도를 통해 빌리루빈도 배출하는데요. 담관이 막히면 (왜 막히나??@) 장으로 배출되어야 할 빌리루빈이 혈액으로 들어가 혈액속 빌리루빈이 많아지고 황달이 생깁니다. (황달, 빌리루빈 - 링크)
▣ 간이 하는 일
- 당질(탄수화물)대사 : 혈당이 모자랄 때 간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이나 근육 등으로부터 혈당을 보충시키고, 혈당이 높을 때는 다시 간에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탄수화물 대사에 관련하여 체내의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간경변이 심하면 이러한 기능을 못해 당뇨병이나 저혈당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지질의 대사 : 지방의 대사물질인 지방산을 지방단백질이나 인지질 등으로 만듭니다. 지방산이 너무 많이 간에 오면 중성지방이 쌓여 지방간이 됩니다. 또 간은 지방소화에 필요한 답즙산을 분비합니다.
- 단백질의 대사 : 단백질이 대사되면 암모니아가 생성되는데 간은 독성이 있는 암모니아를 유레아라는 해롭지 않은 물질로 바꿔줍니다. 간경변이 심해지면 암모니아 해독이 잘 안되고 이 암모니아가 뇌에 영향을 주면 간성혼수(간성뇌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호르몬 대사 : 간은 인슐린, 갑상선 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성 호르몬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간경변으로 성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남성에게서 여성처럼 가슴이 나오기도 합니다.
- 해독작용 : 간은 약물이나 독성 물질을 대사시켜 해독하는 일을 합니다. 간에 좋다고 먹는 보약, 영양제도 결국 간에서 대사시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간이 일을 더 하게 만듭니다. 적당히 먹거나 안 먹는게 나은 이유입니다.
- 알코올의 대사 : 알코올도 약물이나 독성물질입니다만 우리가 흔히 접하는 것 중 간에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것이죠.
- 면역기능 :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물질, 세균, 독소들도 간에서 제거됩니다. 간경변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식중독이나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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