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간의 기능이 왜 가장 중요한가.
간의 기능은 우선적으로 물질대사이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분해, 합성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대사, 아미노산및 단배질대사, 지방대사, 비타민대사, 무기질대사등이
있다. 그 이외에 담즙산(빌리루빈)생산, 호르몬대사, 해독작용, 살균작용, 에너지
대사등이 있으며 약 500여가지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기능들이 잘 이루워지지 않으면 간질환을 일으키고 연속하여 다른 질병들을
생기게 된다.
먼저 간염, 지방간, 간경변, 간암, 간농양, 간혈관종, 알콜성 간질환등이 있으며
모든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혈액학적 간수치가 정상이라도 면역체계가 무너져
대표적으로 수많은 자가면역질환(비염,아토피,갑상선기능저하증, 항진증,베체트병, 루푸스등 약 80여가지 이상), 당뇨병, 신경계통질환, 불임, 암등이 생기게 된다.
또한 면역력이 약하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등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등의 감염
쉽게 된다.
바이러스 간염에는 A,B,C,D,E,G형의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주로
A형 간염과 B,C형의 만성간염으로 인한 간경화, 간암이 생기게 된다.
이외 장기간 음주로 인한 알콜성 간염, 약물에 의한 간염이 있으며 간세포 사이가
지방덩어리로 채워지는 지방간등이 있다.
간질환이 생기면 가장 먼저 식욕부진, 나른함, 두통, 구토, 피로감이 쉽게 생기게
된다.
혈액검사를 통해 가장 먼저 간수치를 측정하면 간세포가 파괴되었을때 간에서
나오는 효소의 양을 측정한 결과를 말하며 간수치가 정상수치가 넘으면 간세포가
망가져 각종 간질환이 생기게 된다는 초기 단계로 볼 수 있다.
간세포가 망가졌을 때 나타나는 효소수치 ALT(GPT), 간, 심장, 근육이 파괴되어
나타나는 효소수치 AST(GOT), 담관에 존재하는 파괴효소 GGT등이 대표적이며 정상 표준 수치는 0-40이다.
다시 강조하면 혈액학적 간수치가 정상이라도 해독력이 약하고 모든 대사가 원활
하지 못하면 대다수 대사 질환의 원인이 되며 자가면역질환자가 증상적인 치료
목적으로 장기간 약물 복용시에도 2차적으로 간질환과 다른 대사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암환자가 항암치료등 강력한 간독성 약물 투여시 혈액학적 간수치가 정상이라도 대다수 환자들이 항암부작용으로 고통을 겪으며 정상적인 식생활을 못하고 면역체계가 무너지는 것은 간에서 대사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질병이라도 증상적인 치료도 중요하겠지만 원인적인 문제 해결이 가장
우선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간해독력을 활성화 시키고 모든 대사가 원활하면 모든
면역세포(NK세포, T세포, 대식세포)들이 증가되어 질병을 예방, 개선되고 질병
통제율을 높이며 삶의 질이 상당히 향상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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