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감동 좋은 글

"당신의 존재가 나의 행복임을"

암사랑 2020. 1. 2. 15:37
"당신의 존재가 나의 행복임을"


멀리서 빈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나태주 -




기쁘고 행복하게 맞이한 새해

소중하고 귀한 날로

첫날의 첫 마음처럼

매일 매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감사가 가득하고

축복 가득한 한 해

늘 건강한 웃음과

사랑줄 수 있는 한 해 되세요


새해에도 함께하는 동행길

든든하고 훈훈한하게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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