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감동 좋은 글

가을 잎새

암사랑 2019. 11. 5. 12:20
가을 잎새




가을 잎새


외롭고, 그리고 쓸쓸해도
가을바람 탓하지 마세요.

​바람이 지나는 길마다
나뭇잎 한 장 책갈피에 끼워보세요.

​그리움 하나 다가와 마음을 흔들어도
그렁하니 눈물만 탓하지 마세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했다면
헛되게 산 것만은 아닙니다.

​이 가을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마다
그리워 부르던 가을빛 독백,

​산자락을 타고 내려온 바람은
나뭇잎 곱게 물들어
가을 안부만 묻습니다.


- 안경애 -








비 소식이 있는 날입니다.

 ‘가을비 한 번에 내복 한 벌’이라는

속담있듯이 점점 더 차가워지는 요즘은
따스함이 그리워 져 갑니다.

따스한 복장하셔서 건강도 잘 지키시고
서로에게 따스한 기류를 전하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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