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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간염검사, B형간염 검사방법은?

암사랑 2019. 4. 2. 10:21

건강검진 간염검사, B형간염 검사방법은?

         검진가자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간염이라고 하는데

간염은 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며

그중 가장 큰 원인은 B형감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인구 중 약 8% 정도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라고 할 만큼 비율이 높으므로

간염검사를 통해 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B형간염 검사방법은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간염의 증상과 예방 등, 간염검사에 대해 소개를 할까 합니다.

B형간염은 어떤 질환이며 발생 원인은?

B형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따로 못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서서히 지속적으로 간에 손상을 일으켜

염증부터 섬유화, 간경화, 간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출산 도중 모체로부터 감염되는 수직감염이 제일 많으므로

임산부는 임신 중에 간염검사를 기본적으로 받고 있으며,

수평감염으로는 감염된 혈액에 노출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성관계 등이 있는데

보균자의 피가 묻은 주삿바늘에 찔리거나 성 접촉 시 정액,

키스를 통한 타액 감염, 칫솔이나 면도기를 같이 쓰는 경우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간염의 증상은 무엇인가?

간은 사실 어떤 질환을 앓고 있어 그 증상이 진행되어도

상당히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증상을 느끼기 시작할 때쯤에는

이미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을 꼽을 수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없이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으며,

소화불량, 구역감, 식욕부진, 복부 팽만감,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염검사 - B형간염 검사방법은?

혈액검사를 통해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에는 B형 바이러스 면역 여부에 따라

B형 간염 백신 예방주사를 3회 접종해야 합니다.

혈액검사 결과 항원이 양성(+)인 경우에는

간염을 앓았지만 치유되어 면역이 형성되었거나

예방접종으로 면역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음성(-)인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간염 환자라면 지켜야 할 생활습관은?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세면도구, 식기류, 수건 등은

자신의 것만 따로 구분하여 사용을 해야 하며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 패드를 처리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고단백, 고 섬유질 위주의 식사와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며

가정이나 직장생활 등 위생에 항상 신경 써서 청결하게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막을 수 있는 B형 간염!

B형 간염 검사를 통해 항체의 양성, 음성 여부를 확인하여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3회의 예방접종을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혈액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으니

건강검진 등을 통한 간염검사를 받아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암을 포함한 많은 만성 간 질환의 원인이 되는 간염,

특히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체 유무를 모른다면

한 번 정도는 검사를 받아서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