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생사를 가르는 의사의 말 한 마디

암사랑 2018. 9. 5. 09:14
생사를 가르는 의사의 말 한 마디



의사들은 환자를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더군다나 몇 개월 남았다고 얘기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설혹 최악의 상태라 하더라도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덜어주어야 하고 끝까지
희망을 갖게 해야 합니다. 의사의 말 한 마디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 임재양의《의사의 말 한 마디》중에서 -


* 맞습니다.
의사의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절망과 두려움에 떠는 중환자에게 의사는
절대적 신적 존재입니다. 의사뿐만이 아닙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건넨 말 한 마디가 절망과
두려움을 희망으로 바꾸어준다면
그 또한 최고의 의사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