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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의 위험한 합병증, 식도정맥류 증상과 예방법은?

암사랑 2018. 7. 23. 07:49

 

간경변의 위험한 합병증, 식도정맥류 증상과 예방법은?

                  

최정연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식도정맥류는 복부 내장에서 정맥혈을 모아 간으로 이끄는 정맥계인 문맥의 문맥압 증가로 인해 식도정맥의 수와 크기가 증가해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특히 간경변 등으로 인해 간문맥에 혈액이 고여 문맥압이 높아지면 식도정맥 쪽으로 흐르는 혈류가 늘면서 식도 정맥의 수가 많아지고 정맥이 확장되어 크기가 증가한다. 식도정맥류가 터지면 피를 토하거나 혈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한 출혈성 쇼크도 일어날 수 있다.

복부 통증

참고로 문맥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문맥압 항진증의 주요 원인은 간경변이지만 간의 정맥 폐쇄성 질환, 문맥혈전증, 비장 정맥 혈전증, 동정맥루, 심부전 등도 문맥압 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진단 및 예방할 방법은?

식도정맥류는 간경변 환자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간 기능 부전의 정도와 관련이 깊다. 간 기능이 안정적인 환자의 약 30%, 간 기능 부전을 동반한 환자의 약 60%에서 정맥류가 발생한다.

정맥류 출혈은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간경변 환자는 내시경을 통해 정맥류의 존재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맥류의 발생과 성장 속도는 간경변의 원인이나 간부전 정도에 따라 다르다. 첫 내시경 검사에서 정맥류가 없고 간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는 2~3년마다, 간 기능의 악화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1년마다 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단 정맥류가 나타나면 그 중 약 30%에서 출혈이 발생하고 출혈 발생 6주 이내 치사율이 50%에 이른다. 소정맥류가 대정맥류로 커지는 비율은 높지 않지만 대정맥류가 나타난 환자는 출혈 가능성이 높으며 정맥류 출혈 환자의 70%가량은 저절로 지혈되지만 재출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수다

 

정맥류의 기본 관리 사항

1. 충분한 수면

2. 감정적 흥분을 자제하고 화를 내어서는 안됩니다.

ex) 부부싸움 하다가도 식도 혈관이 터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3. 과식을 피하셔야 합니다.

4. 변을 볼 때 힘을 주는 일을 피하셔야 합니다.

5. 딱딱한 음식을 꼭꼭 씹지 않고 삼키는 일을 삼가야 합니다.

ex) 과거에 통닭을 먹다가 식도가 터지는 사례가 있습니다.

6. 식도에 무리를 주는 모든 행위 삼갈 것

식도 정맥류는 간경화 합병증이므로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식도는 터져도 결찰 술을 할 수 있고, 생명유지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단. 심하게 터지거나 응급처치가 늦으면 생명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터지지 않도록 식이관리가 매우 필요합니다.

 

-옮겨온 글-

 

~참고~

 

정맥류의 기본 관리 사항

1. 충분한 수면

2. 감정적 흥분을 자제하고 화를 내어서는 안됩니다.

ex) 부부싸움 하다고 식도 혈관이 터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3. 과식을 피하셔야 합니다.

4. 변을 볼 때 힘을 주는 일을 피하셔야 합니다.

5. 딱딱한 음식을 꼭꼭 씹지 않고 삼키는 일을 삼가야 합니다.

ex) 과거에 통닭을 먹다가 식도가 터지는 사례가 있습니다.

6. 식도에 무리를 주는 모든 행위 삼갈 것

식도 정맥류는 간경화와 합병증이므로 없어질 수 없고 간경화를 다스려야 합니다.

식도는 터져도 결찰 술을 할 수 있고, 생명유지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단. 심하게 터지거나 응급처치가 늦으면 생명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터지지 않도록 식이관리가 매우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