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의 풍채와 도량
족손인 김승렬이 쓴
'완당 김정희 선생 묘비문'을 보면
그의 평소 모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한
구절이 있다. "풍채가 뛰어나고 도량이 화평해서
사람과 마주 말할 때면 화기애애하여 모두 기뻐함을
얻었다. 그러나 무릇 의리냐 이욕이냐 하는 데 이르러서는
그 논조가 우레나 창끝 같아서 감히 막을 자가 없었다.
이런 성격의 추사였기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없이 존경했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싫어했다."
- 유홍준의《추사 김정희》중에서 -
* 추사가 남긴 글씨만으로도
그분의 풍채와 도량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엇갈렸고,
말년에는 극도의 불운을 견디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불운의 시간이 오히려 그를
역사적인 인물로 올려 놓았습니다.
불멸의 글씨를 남겼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완당 김정희 선생 묘비문'을 보면
그의 평소 모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한
구절이 있다. "풍채가 뛰어나고 도량이 화평해서
사람과 마주 말할 때면 화기애애하여 모두 기뻐함을
얻었다. 그러나 무릇 의리냐 이욕이냐 하는 데 이르러서는
그 논조가 우레나 창끝 같아서 감히 막을 자가 없었다.
이런 성격의 추사였기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없이 존경했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싫어했다."
- 유홍준의《추사 김정희》중에서 -
* 추사가 남긴 글씨만으로도
그분의 풍채와 도량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엇갈렸고,
말년에는 극도의 불운을 견디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불운의 시간이 오히려 그를
역사적인 인물로 올려 놓았습니다.
불멸의 글씨를 남겼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을 여는 글 > 고도원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0) | 2018.06.04 |
---|---|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0) | 2018.05.31 |
인생은 짧다 (0) | 2018.05.29 |
쪽빛 (0) | 2018.05.28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0) | 2018.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