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유머 & 웃음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암사랑 2017. 7. 25. 16:08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유머♡ 이야기

니켈                              http://cafe.daum.net/cancer94/4P1/24937 

#오늘도 일어나셔서 가볍게 웃고 가실께요~~


((고민을 상담해 드립니다.. ))



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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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 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사로 잡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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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인칭대명사" 입니다.







Q :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영어 숙제가 산더미 같은데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단어를 찾아오는 숙제인데"작은 배" 라는 단어는 사전에 안 나와 있습니다.
배가 ship 인 것은 알겠는데 작은 배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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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ship 새끼" 라고 쓰세요.








Q : 얼마 전에 "작은 배"의 영어 단어를 질문했던 중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신 답을 들고 갔다가 죽도록 맞았습니다.
게다가 긴 영작 숙제까지 벌로 받았습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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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Life is egg 입니다.








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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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마






Q : 전 42세의 중년 남성입니다.

요즘들어 아랫배가 더부룩 해지는 것 같더니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콩을 먹으면 아래로 콩이 나오고 오이를 먹으면 곧 바로 오이를 배설해 버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죽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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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똥을 먹어보세요.






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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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 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보내기 싫습니다...
보낼 수 없습니다.
이대로 보낸다면... 전 죽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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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조금 썰렁했죠^^;;

해설이필요한부분은 댓글로 물어보세요.
성실히 풀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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