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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으로 복수 빼는법 및 발생원인,증상

암사랑 2017. 8. 24. 08:51

민간요법으로 복수 빼는법 및 발생원인,증상 합병증(복수조절) / B형간염,간경화,간암 자료실

 

복사 http://blog.naver.com/kimyhkimyh/220435417396

 

인터넷에 있는 복수완화 방법과 복수에 대한 설명을 모아둔 자료입니다. 주위에 이러한 방법을 실천하여 효과를 보신 분들이 꽤 되더군요. 참고하세요 

-복수환자의 식이요법-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복수가 더 심해진다. 
단백질이 많은 살코기, 달걀흰자, 콩류를 비롯하여 소금기가 적은 물고기 등을 먹는다. 
복수가 오면 단백질이 줄어들기 때문에 계속 단백질을 보충하여 주어야 한다. 
이 밖에 물기가 적은 식료품과 함께 물을 적게 마시도록 하여야 한다. 

- 팥 
10-30g을 달여서 한번에 먹거나 팥 150g, 마디풀 10g을 물 600ml에 넣고 달인 것을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기도 한다. 팥은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며 독을 풀어준다. 
간경변증으로 오는 복수 때 쓴다. 

- 율무쌀(의이인) 
율무쌀 가루와 쌀가루를 각각 50g씩 섞어 죽을 쑤어 한번에 먹는다. 
오줌이 잘 나가고 부은 것이 금방 내린다. 
복수가 심할 때에는 율무쌀과 이스라치씨를 각각 15g씩 섞어서 가루내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강냉이수염 
15g을 물 3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냉이수염은 뚜렷한 이뇨작용이 있다. 

- 커피관장을 하루 2~3회씩 실시한다 

- 각종 찜질(비파잎, 된장, 원적외선, 전기, 겨자찜질 등)을 한다 

- 뜨거운 목욕을 한다 

- 누워만 있지 말고 가능한 한 할수 있는 일을 찾는다 

복수라는 것이 아래의 참고한 자료에도 나오지만 약 70%가 간경변이며, 물론 암환자에게도 흔히 볼수 있는 현상입니다. 
위암의 경우에는 말기암일 때에는 암세포가 복강 내로 퍼져 복수가 참으로써 배가 부르고 다리나 온몸이 붓기도 합니다. 
증상,치료는 암 및 각종 원인에 따라 다르며 그에 맞게 조절, 치료하시고 자세한 증상은 주치의와 상담하시면 좋을듯 합니 

복수란? 

복수는 복강 내에 수분이 고여 배가 불러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복수의 원인의 상당수(약70%)는 간경변이지만 암, 결핵, 심장 질환, 신장 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는 복수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복수가 차서 내원하였을 때, 복수의 원인부터 가려내는 것이 순서입니다. 다행히 원인에 따라 복강 내에 고이는 수분의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감별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복수가 차서 입원한 환자는 제일 먼저 주사 바늘을 복강 내로 찔러서 복수를 뽑는 검사부터 받게 되는 것입니다. 

복수는 왜 생기는가? 

상당히 복잡한 이유가 있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 몸에 들어 온 소금이 쌓이게 되고 소금이 물을 끌어 당겨서 몸 안에 과다한 물이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간경변이 있는 환자들은 간에서 배 안으로 향하는 수도꼭지가 열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복수의 증상은? 

배가 불러 오며 몇일 사이에 체중이 불어 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배가 몹시 거북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장운동이 잘 안되어 장안에 가스가 차기도 합니다. 정도가 심해지면 숨이 가빠지기도 하며 배꼽 부위나 음부에 탈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단순한 복수로 인하여 복통이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복막염이 발생한 경우나 암으로 인한 복수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복수의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전문의가 복부를 타진함으로 

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량인 경우는 초음파 검사나 컴퓨터 단층 촬영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복수가 생기면 복수를 뽑아서(복수 천자) 검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복수가 간경변 때문에 생겼는지 앞에서 언급한 다른 원인 때문에 생겼는지 감별하기 위함이며, 둘째, 복막염이 발생하였는지 알아 보기 위함입니다. 

복수가 처음 발견되면 어떻게 조절하나? 

복수는 치유할 수는 없으나 조절할 수는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일단 휴식을 취하고 간이 전혀 없는 식사(저염식)를 섭취합니다. 휴식은 소변량을 증가시키고, 저염식은 우리 몸에 축적되는 소금물을 줄여 줍니다. 흔히 복수가 있는 환자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물을 많이 마시면 복수가 증가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맹물을 마시거나 소금기가 없는 수액주사를 맞는 경우 모두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되며 복수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간혹 이뇨제를 복용할 때 물을 마시는 것을 제한하위함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휴식과 저염식 만으로 복수가 조절되는 경우는 드물고 이뇨제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뇨제는 소금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우리 몸에 축적된 소금물을 제거함으로서 복수가 줄어 들게 합니다. 이뇨제 사용시 하루의 체중 감소가 500g이 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의사의 처방이 없는 자의적인 복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음식에 간을 해서 먹고 이뇨제 양을 늘리면 어떤가? 

매우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음식의 간을 두배로 늘릴 경우 이뇨제의 용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전해질에 불균형이 오는 것을 방지하기 량을 두배로 늘린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3~4배 올려도 조절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뇨제는 과량으로 복용할 경우 탈수를 일으켜서 콩팥(신장)에 손상을 주고, 우리 몸에 존재하는 전해질의 균형을 무너뜨려서 급사를 초래하기도 하며 간성 혼수를 초래하기도 하므로 최소한의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싱거운 음식에 적응이 어려운 경우에는 식초, 양파, 겨자 등을 곁들여 식사하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수를 치료하는데 알부민이 필요한가? 

흔히 일반인들은 알부민 주사를 대단한 영양제로 알고 있으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알부민 주사 한병에 들어 있는 칼로리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복수가 있는 환자에서 알부민치가 떨어져 있어서 보충할 경우 단기적으로 복수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결국 간이 알부민을 만드는 기능을 떨어 뜨려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일부에서는 정맥류 출혈을 유발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실제 대부분의 환자들은 알부민의 보충 없이 식이 요법과 이뇨제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알부민은 주로 탈수와 이로 인한 신장기능의 이상이 있다든지 많은 양의 복수 천자를 하는 경우 이를 보충해 주는데 사용됩니다. 

식이요법과 이뇨제로 복수조절이 되지 않으면? 

우선 반복적으로 다량의 복수를 뽑아 주는 방법(치료적 복수천자)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복수가 너무 많아서 환자가 고통스러운 경우 처음부터 이용되기도 합니다. 이 방법으로도 조절이 어려울 경우 간 안에서 문정맥과 간정맥 사이에 우회도로를 만들어 주는 시술(경내경정맥 간내 문맥간정맥 단락술, TIPS)이나 복강과 경정맥을 연결하는 수술(복강정맥 단락술)등을 이용할 수도 있겠으나 합병증이 꽤 있어서 쉽게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 간이식을 하게 되면 복수 조절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