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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ceoofpaik/120124149432
'간세포암진단 CT보다 MR해야' 가네가와대학병원 마츠이교수 명확한 진단으로 조기치료해야 |
가네가와대학병원 마츠이교수 명확한 진단으로 조기치료해야
보다 확실한 간세포암(HCC)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MR조영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나왔다.
나아가 MR이 보편화되면 CT가 필요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본 가네가와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마츠이 교수는 최근
일본내에서 실시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간세포암 진단시 역동적 조영증강 CT조영술 보다 간세포 특이적 조영제를 이용한 MR조영술을 활용하면 간암의
조기 진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간세포암이 의심되는 환자들에게 어떤 촬영술을 해야할지는 전문가 또는 학회에서도 여전히
숙제거리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침습적 방법 즉, 생검인데 출혈, 타깃팅 어려움 등으로 조직검사를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행했다고 해도
민감도가 67~93%로 다양하다. 게다가 2cm 이하의 소간세포암종의 경우 더욱 떨어진다.
때문에 비침습적 방법으로
종양표지자검사를 토대로 영상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영상검사는 역동적 조영증강 CT와 MRI로 두가지다. 대한간암연구학회에 따르면,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간결절이 발견되면 간세포암종을 염두해 CT 또는 MRI를 시행해야 한다. 문제는 두 장비중에 선택을 해야하는 것인데 환자의
특성, 표지자, 비용 등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서 마츠이 교수는 최근 일본에서 실시한
연구를 근거로 "보편적으로 CT검사가 1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CT의 간세포암종 민감도는 MRI보다 떨어진다"며 MR조영을 권장하고 나섰다.
실제로 역동적 조영증강 CT의 간세포암 진단 민감도는 68~91% 수준이다. 반면 역동적 조영증강 MRI의 경우
80~100%다.
특히 교수는 "간세포에 특이적인 프리모비스트와 같은 조영제를 쓸 경우 더욱 확실한 영상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장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5~8mm의 병변에 대해서도 우수한 영상학적 진단을 확인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보다 빠른 치료기회로 설명했다. 그는 "MR이 CT보다 비싸다는 단점은 있지만 조기 진단율을 높이고 치료의 기회를 빨리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볼때는 이득"이라며 "따라서 가급적 여러가지 머커, 환자상태 등 조건과 상관없이 가능한 모든 경우에 MR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MR이 급여, 보급확대 등으로 보편화될 경우 CT는 필요없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는 견해도
밝혔다.
한편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간세포에 특화된 프리모비스트 조영제의 경우 간과 신장에 절반식 대사를 거치므로
비교적 안전한 약"이라면서 다만 신장기능저하 환자에게는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간세포암진단 CT보다 MR해야'|작성자 KIM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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