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식이요법 /바보요법 정리

바보 식이요법 실행방법 및 총평

암사랑 2016. 9. 5. 11:30

 바보 식이요법 실행방법 및 총평

         암시민연대 2기 대표 김윤 님 작성

간암 포기 판정을 받으신 분을 포함한 여러분이 이 방법으로 암을 극복한 사실을 직접 찾아가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이 방법이 치료효과가 높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보다는 이 방법이 성공하지 못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럼에도 이 방법을 추천하는 것은, 이 방법으로 여러 암환자, 간경변 등의 난치병을 치료한 환자들이 있다는 사실 즉 재현성이 있다는 사실만은 확인했기에, 다른 방법이 없으신 상황이라면 한번 고려해보시라는 것이지요.

분명히 아주 많은 분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다 실패한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환자들은 이 식이요법이 매우 힘들어서 스스로 포기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의 치료효과에 자신이 완쾌되었다고 오판하여 너무 일찍 일방적으로 중단해서 그럴 수도 있고, 너무 늦게 이 방법을 사용해서 늦었을 수도 있고, 이 방법이 아주 일부분의 환자 군에게만 제대로 작용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조사도 자료도 전혀 없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몫이지요.


실낱같은 희망들 속에서 자신 혹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분에게 꼭 맞는 것을 찾는 것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암환자 자신 혹은 가족의 몫일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다른 이의 목숨을 대신 살 수 없는 것처럼, 이 방법입니다라고 권해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목숨을 담보로 한 결단은 자기 자신이 내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방법 개요

이 방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암세포가 살기 좋은 몸의 상태를 완전히 변화시켜 정상세포가 자라기 쉬운 몸의 상태로 만들면 암세포는 자연히 죽는다는 전제 하에, 암환자의 체질을 정상세포가 잘 자라는 체질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기 위해,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식이요법으로 몸 상태를 바꾸어나가는 것이다.

이 방법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단순하지만 절대적인 식이 요법과,

두 번째로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절대 안정(오직 먹고 자기),

세 번째로 처방약,

네 번째로 1일 2회 이상의 배변을 통한 독소제거,

마지막으로 독실한 신앙이 그것이다.

 

가. 식이요법

식이요법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염식이라는 점이며, 죽, 녹즙, 물, 영양식 그리고 알부민/비타민 주사로 구성된다.


1) 식사는 죽으로 하는데,

1일 찹쌀(3수저), 맵쌀현미(2수저), 검정콩 볶은 가루(1수저), 검정 참깨가루(1수저), 율무 볶은 가루(1수저)

무염으로 죽을 써서 1회 1공기(150~250ml)씩 1일 5-8회로 나눠서 섭취한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찹쌀 대신 보리쌀 볶은 가루를 2수저로 대체하고,

소화가 잘되신 분은 찹쌀현미로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간성혼수가 온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피해야 하므로, 검은콩을 완전히 제외한다. 또한 배변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소화 장애가 있을 때 검정콩을 빼거나 줄이고 그만큼 검정깨의 비율을 높인다.


2) 녹즙은 살짝 데친(뜨거운 물에서 5-10초 정도) 미나리와 사과를 섞은 것으로 1회 1컵(150ml), 매일 2-3회를 먹는다. 이때 미나리와 사과는 녹즙 낸 상태에서 1:1로 섞는다. 식이요법 초기에 미나리 녹즙이 먹기 역하면 사과의 비율을 높게 했다가, 점차로 사과의 비율을 줄여 1:1로 한다.


3) 물은 황색 옥수수(토종옥수수)를 볶아서 달인 물을 이용해서 약을 복용한다.


4) 영양식으로 남자는 붕어, 여자는 잉어 12Kg,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 2kg 등을 건강원에서 즙으로 내서 90개를 냉동상태로 보관하여, 1회 150ml씩 1일 3회 한 달씩 매달 복용한다. 소화와 배변에 문제가 없다면 검정콩 한 되를 추가하고, 사상체질 구분상 음인이 확실하거나 비위가 약하면 생강, 대추를 약간 추가한다. 이 때 표고버섯의 외양은 하품이라도 상관이 없으니, 농약을 치지 않는 것으로 고른다.


5) 그 외 어떠한 음식도 섭취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6) 간경화, 암환자가 이 식이요법을 따르면, 죽 힘이 붙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경우 체력이 감퇴되므로, 아미노산(영양제)주사를 1주일에 1-2회 맞도록 한다.(의사와 상의 후)


7) 간 관련 질환 환자의 경우 아미노산(영양제) 주사의 용량을 적은 것으로 해야 복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매달 혈액검사를 해서, 알부민 수치가 3.5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알부민을 쓰도록 한다. 만일 복수가 찬 경우에는 아미노산 주사는 맞지 않고 알부민 주사만 맞도록 한다.


8) 가정에서 영양제나 알부민 주사를 받는 경우 가정 간호사제도가 있으므로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나. 절대안정

다음으로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절대안정을 들 수 있다. 환자는 어떤 활동도 금지되며, 소량의 죽을 1일 5-8회 먹고, 잠자는 시간을 많이 해서 몸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

일은 물론 모든 대외 활동도 금하고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


다. 약

이미 기술한 황색옥수수를 달인 물에 처방 한약재로 만든 약을 먹는다.

=> 약을 얻는 방법은 지금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한 달간 열심히 위의 식이요법을 성공적으로 지키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면 그 약은 곧 구할 수 있게 될테니까요. 또한 약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이니까요.


라. 1일 2회 이상의 배변

제독을 위해 1일 2회 이상의 배변을 하여야 하며, 배변이 어려울 때에는 검정콩의 비율을 줄이거나 뺀다. 특히 간과 관련된 질환의 경우에는 최소 3-4회 간성 혼수인 경우에는 4-5회 배변해야 한다. 요구되는 횟수만큼 배변이 어려우면, 피마자기름이나 참기름을 한 수저씩 마시거나, 락툴로스 재제를 복용한다.


마. 독실한 신앙심

이 방법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의 대부분은 독실한 신앙인이라고 한다. 신앙의 힘으로 자신의 투병 의지를 다지고, 내적 혹은 외적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사람이 특히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므로, 절대자에 대한 믿음과 계속적인 기도가 도움이 될 수 있다.


3. 일반적인 환자의 상태 변화

이 식이요법을 하는 환자들 중 성공적인 경우에는, 초기 2-4달 동안에는 몸무게가 1달에 2-6 Kg씩 빠지고, 이후에는 그 체중이 유지되다가 종양의 영향력이 한풀 꺽이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다시 몸무게가 증가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성공적인 경우에, 약 4달간 식이요법과 약 복용을 하면, 일단 체질이 친 종양 상태에서 친 정상세포 상태로 변화된다고 본다.

 2-4개월이 되도록 특별한 효과가 없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을 권한다.

이 방법이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효과를 본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어떤 장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궁하다면 통할 수도 있겠지요.


- 보충설명


제가 아는바로는 이 요법은 무염식이요법의 일종으로서 수십년의 임상으로 얻어진 경험처방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논리적인 뒷바침이나 설명이 조금 허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제가 확인한 바로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말기 암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한 흔치 않은 처방으로 생각합니다.


조금 보충설명 드립니다.


1. 내용 중 죽 쑤는 재료 중에서 현미 쌀가루는 현미를 사서 믹서기에 반쯤 채워넣고 10여초 정도 돌리면 조금 잘게 쪼개집니다. 소화력이 약한 분들을 고려해서 쪼개는 것입니다.


2. 1일 5-8회로 나눠서 섭취하는 이유:

소화를 돕기 위해서 입니다.

소화가 불완전하면 혈액이 탁해지기 때문입니다.


3. 간성혼수가 온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피해야 하므로, 검은콩을 완전히 제외한다고 했는데

이유는: 간성혼수는 혈액에 요산이 많이 쌓이기 때문으로 간과 신장의 해독기능이 불완전한 것이 원인이 됩니다.

콩은 단백질이 많으므로 소화기능이 약한 환자의 경우 단백질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해 혈액에 요산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배변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소화 장애가 있을 때 검정콩을 빼거나 줄이고 그만큼 검정깨의 비율을 높입니다.


4. 녹즙 중 미나리를 살짝 데쳐서 쓰는 이유는:

미나리에는 가끔 기생충이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논두렁에 자생하거나 밭에서 기른 미나리(=돌미나리,밭미나리)는 데치지 않고 그냥 써도 됩니다.

미나리는 중요한 간기능 회복제 겸 해독제입니다.

또 사과는 놀라운 항암제입니다.


5. 황색 옥수수(토종옥수수)를 볶아서 달인 물로 약을 복용하는 이유는:

경험적으로 그 약을 먹을 경우 가끔 구토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황색 옥수수 다린물로 약을 복용하면 구토하지 않고 약을 복용한다고 합니다. 다른 옥수수도 쓸 수 있겠지만 황색 옥수수가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이뇨효과도 뚜렷합니다.

물론 수입 옥수수는 금합니다. 유전자 변형 작물이 많습니다.

절대 토종을 권장합니다.

그냥 물로 약을 먹어도 안되지는 않겠지만

가급적 그대로 철저히 따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 영양식으로 붕어나 잉어를 먹는 것은 체력 보강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원칙으로는 모든 육식을 금합니다. 체력이 좋으면 먹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무염 식이요법 중에는 체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체력을 보강한다고 여기에서 유황오리 같은 것을 먹는 것은 금한다고 합니다. 이 요법과 맞지 않고 상충됩니다.


7. 환자의 활동을 금하고 안정을 취하도록 하는 것은 이 요법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그리고 매우 연구할 가치가 높은 중요한 특징으로 보입니다.

환자가 머리속으로 이것저것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바꾸는 몸의 자가 회복작용>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근육을 불필요하게 자주 움직이는 것도 이 회복작용에 방해된다고 합니다.

모든 기운을 정상세포의 회복에 집중케 합니다.


8. 이 요법에 대한 믿음과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이 이 요법의 핵심이자 필수요건입니다.

이 요법에 대한 믿음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방법으로 나은 사람을 만나보고 확인해 보고 절대적인 믿음이 생기면 이 요법을 실행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래도 의심이 가거나 의심반 믿음반이면 시작하지 않는편을 권합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좋은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깊은 신앙으로 안정된 사람이나 낙천적인 사람이라면 그만큼 치료의 확률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9. 수시로 살구씨, 호박씨, 호도,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는 것을 권합니다.

알려진 대로 살구씨에는 암세포에 대한 독성물질이 들어있어 암세포를 녹이고

다른 견과류도 비슷한 작용을 하고 영양도 많습니다.


10. 위암이나 소화기 계통의 암에는 참기름을 복용하는 것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종류의 암에도 도움이 될 줄 압니다.

들기름도 좋다고 합니다만 주의할 점은 기름이 오래되면 산화되어 오히려 해롭기 때문에

항상 신선하도록 한 달 이상 두지 말고 자주 짜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수시로 숫가락으로 먹습니다.


참고로 개인의견을 몇 말씀 더 드리자면 이 요법은;

먹는 것으로는 변형된 유전자를 바르게 고칠 수 없다는 현대 의학적 증거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암은 어떤 원인으로 유전자가 변형된 질환입니다.

현대의학이 밝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섭생의 잘못으로는 유전자가 변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발암물질을 먹는다는 것 그 자체로만은 유전자가 변형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활성산소가 작용할 때 유전자의 변형이 온다는 것이 현대의학적인 귀결입니다.

활성산소는 분노할 때, 의식과 무의식의 갈등상태일 때 가장 활발하다고 합니다.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유전자는 아주 작은 힘에도 매우 쉽게 다시 정상으로 복구된다고 합니다.

그 힘은 의식과 무의식의 일치, 사랑, 용서, 깊은 종교적 안정 등의 상태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몸을 쉬어도 마음에 깊은 신뢰가 없으면 암이 치료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발암물질을 먹는 것만으로는 암이 발생되지 않듯이 항암물질을 먹는 것만으로는

암이 치료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

그리고 현대 의학적 모든 노력이 별 효과가 없는 점 등이 이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발암물질을 먹는 것만으로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항암물질을 먹는 것만으로는 암이 치료되지 않는다."

기억해 두어야 할 내용입니다.

여러 환우 분들께 좋은 행운이 계시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암 시민 연대 카페에 올려진 대표님의 좋은 내용이라

메모해 두었다가 이제야 생각이 나서 올려드리니 오해없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