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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이 원인인 '식도 정맥류' 치료와 예방법
식도 정맥류라는것은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정맥(간문맥)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혈액이 간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식도로 몰려서 식도 정맥의 크기가 늘어나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
간경변증이란 지속적인 간의 염증으로 간세포가 파괴와 재생 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하게 굳어지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딱딱해진 간 조직과 수많은 재생 결절이 간 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간문맥의 통로를 압박하면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는 문맥압 항진증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
이때 간문맥의 저항성이 높은 상태이므로 복강 내 장기를 통과하는 혈액이 간으로 이동하기가 힘들어져
식도와 같은 다른 부위의 혈관이 발달되고, 또한 간이 아닌 부위로 혈액이 이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
간경변증의 상태에 따라서 식도의 혈관이 발달되고 그리고 문맥압 항진증이 심해지면서 식도와 위의 혈관이 커지고
늘어져서 식도 정맥류가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 검고 붉은 변, 토혈 증상 있기도
식도 정맥류는 출혈이 없으면 아무 증상이없다고 해요 .
출혈이 경미하면 특별한 자각 증상 없이 대변이 자장과 같은 검은색으로 변한다고 하는데요
출혈이 심할 때에는 위에 혈액이 다량으로 고여서 속이 메스껍다고 합니다 .
구토가 일어나면 검은 피나 빨간 피의 토혈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
검은 피는 현재 출혈이 멈춘 상태이지만 빨간 피는 출혈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
혈액이 위산과 접촉하면 검은 변을 보게 되지만 출혈이 많을 경우에는 위산과 접촉되지 않은 혈액이 배설되어서
항문으로 빨간 피가 쏟아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
나중엔 심하면 빈혈로 인하여 창백해지고 혈압이 떨어져서 어지러우며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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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 정맥류, 어떻게 치료할까?
식도 정맥류가 파열되면 생명에 치명적이므로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고해요 .
우선 수혈로 모자란 혈액을 보충하여서 맥박과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게 되는데요 .
출혈이 계속된다면 풍선이 달린 고무관을 입으로 삽입하고 또한 공기를 넣어 일시적으로 식도의 출혈 부위를 압박하여
지혈을 한다고 합니다 .
내시경적 방법으로도 식도 정맥류 출혈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데, 방법에는 정맥류 결찰 요법과 경화 요법이 있다고 합니다 .
-정맥류 결찰 요법은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치료 효과가 높아 가장 많이 이용되는 요법이라고 하는데요 .
환자가 양호한 상태에서 위내시경으로 출혈되는 식도 정맥류를 관찰하고, 또한 출혈 부위의 정맥을 고무 밴드를 이용하여서
꽈리 모양으로 묶어 주면 출혈이 멈추고 정맥류가 소실된다고 합니다 .
-경화 요법은 출혈이 심하여 식도 관찰이 힘들거나 또는 결찰 요법으로 효과가 없을 때 시행하는 요법이라고 하는데요 .
내시경을 통하여 긴 주사 바늘을 식도 정맥에 침투시킨 후에 경화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정맥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출혈이 멈추게 된다고 합니다 .
내시경 방법으로도 지혈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간문맥에 철사로 된 도관을 삽입하여 간문맥에 흐르는 혈액이
다른 부위 정맥으로 쉽게 흐르도록 하여서 문맥압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
이 방법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나 지혈 효과는 매우 뛰어난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
그러나 도관이 막히거나 혼수가 초래되는 부작용이 있어서 보통은 거의 마지막 치료법으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
◆ 식도 정맥류 출혈 재발을 방지하려면?
식도 정맥류 출혈이 성공적으로 치료되었다하더라도 간경변증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재출혈이 흔히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
재출혈 예방을 위하여 문맥에 흐르는 혈류량을 감소시키는 프로프라놀롤을 장기간 매일 경구로 투여할 수 있게되어있다고 합니다 .
내시경 치료로 식도 정맥류를 소실시키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정맥류가 다시 형성되어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6개월마다 내시경 검사를 하여야 하며 정맥류가 재발하면 출혈 전에 정맥류를 소실시키도록 한다고 합니다 .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는 알코올 섭취가 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금주하여야 한다고 해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합니다 .
아 어떤 병이든 참 무서운거같아요
이왕이면 걸리지않으면 좋지만..
그렇지않을때에는 빠른 치료와 관리를 해야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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