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간암과 간성혼수

[간암] 간암과 간성혼수 합병증(간성혼수) / B형간염/간경화/간암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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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간암과 간성혼수 

 

간성혼수라는 증세는 간암을 포함하여 간경화,간염처럼 모든 간질환이 중증으로 빠졌을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간성혼수는 병이 위독하여 심한 외상으로 거의 죽음에 빠진듯 심각한 상태를 보이는 빈사(瀕死)상태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을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암의 환자라면 간암말기처럼 병기가 깊고 악성도가 높은 빌병으로 인해서 환자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암과 연관되어있는 간성혼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성혼수, 간성뇌증

간성뇌증(간성혼수)이란 간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의식이 나빠지거나 행동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간성혼수의 병기가 깊어지면 평소의 성격이나 행동이 약간 변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의식 상태가 수시로 달라지거나 밤낮이 바뀌는 경우, 심하게는 통증에도 반응이 없는 깊은 혼수상태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간성 혼수라고 말하기도 하나, 간성 뇌증이 의학적으로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간성혼수는 간암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간암을 포함하여 소화기출혈, 세균에 의한 감염, 수술후 부작용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간성혼수의 상태를 총4단계로 세분화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단계로 알아보는 간성혼수]

 

* 0 단계 : 정상임

* 1 단계 :  지나치게 졸려함 또는 불면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 행복감, 불안, 집중을 하지 못함, 안절부절 못하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게 되지만 특별하게 외상으로 변화하는것이 없기 때문에 구별이 어렵습니다.

 

* 2 단계 : 전체적으로 기운이 없어하는 모습과 사람이나 장소, 시간을 헷갈려합니다. 부적절한 행동, 발음이 어눌해짐, 손발이 휘청거리거나 떨리는 증세를 보입니다.

* 3 단계 : 간암을 포함하여 간질환, 소화기출혈, 세균감염등 다양한 원인으로 간성혼수가 발생하여 3단계까지 진행되었다면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고 장소와 시간을 모름, 계속 의식이 없는 심각한 상황을 보여주게됩니다. 아플 정도로 자극을 해야만 눈을 뜰 수 있을 정도의 혼수상태입니다.

* 4 단계 : 가장 심각한 간성혼수 단계로 3 단계처럼 아프도록 자극을 하여도 반응을 하지 않는 혼수 상태를 말합니다.

 

 

간암처럼 간질환이 원래 있었던 환자에서 감염이나 변비, 위장관 출혈, 고단백 식사, 수면제 복용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도 갑자기 바이러스나 약물에 의한 간염이 생겨 급격하게 간(肝) 기능이 악화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관련 질병 급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 식도 정맥류 출혈, 복막염, 변비가 해당됩니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간성혼수는 간암처럼 간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각한 간성혼수를 유발하지 않도록 간암예방과 간건강에 유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