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삼성서울병원): http://www.samsunghospital.com/medical/diseaseSub01.do?&ds_code=D0000093
간암에 대한 이해
간과 간암
간의 구조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1.2~1.5kg) 복부 오른쪽 윗부분에 갈비뼈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간은 우엽과 좌엽으로
나뉘어지며 우엽은 좌엽의 2배 정도의 크기이고, 육안으로 보았을 때 매끈한 붉은색 입니다. 산소가 풍부한 간동맥과
위와 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잔뜩 실은 정맥혈인 간 문맥에서 혈액을 공급받습니다.
간은 대략 2천500억개의 간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개의 간세포에서 화학공정을 매우 짧은시간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01.jpg)
간은 대략 2천500억개의 간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개의 간세포에서 화학공정을 매우 짧은시간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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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기능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으로 우리 몸이 필요한 각종 단백질과 영양소를 만들고 저장하며, 몸에 해로운 여러 가지 물질을 해독하는 기능을
합니다.
(1) 영양소를 가공하고 저장하기
위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간으로 운반하여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물질로 가공되어 다른 기관으로 보냅니다. 또한 음식을 먹지 않았을 때도 온몸에 일정하게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2) 단백질 만들기
혈액 내의 단백질 중 약 90%는 간에서 만들어 집니다. 특히 알부민과 출혈할 때 피를 맺게 하는 혈액응고 단백질 등을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3) 약물이나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기
(4) 담즙(쓸개즙) 만들기
담즙은 지방(기름기)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역할과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5) 면역기능
간에는 쿠퍼세포라는 면역세포가 있어서 몸 밖에서 들어오는 세균과 독소 또는 이물질을 잡아먹은 뒤 분해시켜 몸 밖으로 내보내 버립니다.
(6) 그 밖의 기능
- 당(糖) 대사(代謝)를 조절하여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 체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합니다.
- 비타민, 철분 등을 저장합니다.
- 혈액의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1) 영양소를 가공하고 저장하기
위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간으로 운반하여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물질로 가공되어 다른 기관으로 보냅니다. 또한 음식을 먹지 않았을 때도 온몸에 일정하게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2) 단백질 만들기
혈액 내의 단백질 중 약 90%는 간에서 만들어 집니다. 특히 알부민과 출혈할 때 피를 맺게 하는 혈액응고 단백질 등을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3) 약물이나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기
(4) 담즙(쓸개즙) 만들기
담즙은 지방(기름기)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역할과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5) 면역기능
간에는 쿠퍼세포라는 면역세포가 있어서 몸 밖에서 들어오는 세균과 독소 또는 이물질을 잡아먹은 뒤 분해시켜 몸 밖으로 내보내 버립니다.
(6) 그 밖의 기능
- 당(糖) 대사(代謝)를 조절하여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 체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합니다.
- 비타민, 철분 등을 저장합니다.
- 혈액의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간암이란?
간암은
간세포에 생겨난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즉, 간을 이루고 있는 간세포에서 생겨난 악성 세포가 무한정 증식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간 전체 및 간
밖으로 퍼져 생명을 잃게 되는 질환 입니다. 간은 장으로부터의 혈류가 모이는 장소 이므로 다른 기관(예를 들어 위장)에서 생긴 암들도 간으로
전이가 잘 되는데 이런 경우는 간암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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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발생률
간암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6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대다수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간암의 70% 이상이 아시아 지역,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등 극동 아시아 지역에서의 발생률이 매우 높습니다. 2008년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간암 발생 순위는 5위,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2위인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높은 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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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원인
▲
어떤 사람이 간암에 걸리기 쉬운가요?
간암의 위험 인자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B형 간염 바이러스
- 술
- C형 간염 바이러스
- 담배
- 간경변증
- 아플라톡신 (곰팡이의 일종)
- 남자
- 기타
▲ B형 간염바이러스가 간암을 일으킨다고 하던데요.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간암 발생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정상인보다 간암의 위험도가 100배 정도 높습니다.
▲ 우리나라에도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많은가요?
많았지만 줄어들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률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전 인구의 10% 정도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 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리나라 성인에서 B형 간염 보유자는 과거의 3% 이내로 줄어들고 있으며 10세 이하의 연령층에서는 1% 미만으로 나타나 고 있어 향후 B형 간염에 의한 간암의 발생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간염 환자 모두에게서 간암이 생기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간암환자의 75% 정도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9% 정도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므로 우리나라 전체 간암 환자의 80% 이상이 간염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간염이 반드시 간암으 로 되지않습니다. 특히, 60세 이전의 간암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바이러스가, 60대 이후의 간암의 원인으로는 C형 간염바이러스가 중요합니다. 한 국내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만성 B형 간염 환자 중 10년이 지나면 11%에서, 20년이 지나면 35%에서 간암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04.jpg)
▲ C형 간염도 간암과 연관이 있나요?
그렇습니다. 전세계적으로 4분의 1 정도의 간암이 C형 간염바이러스와 연관이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60% 정도의 간암이 C형 간염바이러스에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률도 1% 정도로 B형보다는 낮으며 17% 정도의 간암이 C형 간염바이러스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됩니다. C형 간염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B형의 경우보다도 간암 발생이 1.5배 가량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05.jpg)
▲ 간경변증 환자가 만성 간염 환자보다 간암이 더 잘 생긴다고 하던데요.
간경변증은 간경화의 표준어 입니다. 간의 오랜 염증으로 간세포가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대체되어 간이 굳어지고 쪼그라든 상태를 간경변증이라고 하는 데, 이러한 간경변증 환자는 단순한 만성 간염 환자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간암환자의 80%는 간경변증을 동반 하고 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 중 매년 약 2~5% 정도가 간암으로 진행하여 30~50%의 환자가 결국 간암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에서 간경 변증이 같이 있는 비율은 B형 간염의 경우 약 80%, C형 간염의 경우 약 90% 정도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남자가 간암에 더 잘 걸린다고 하던데요?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남녀비는 약 4~5대 1로 남자에서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에서 간암이 많이 생기는 데는 환경적인 요인과 체질적인 요인이 함께 관여한다고 보고됩니다.
▲ 지방간과 간암과의 관계는?
술에 의한 것이 아닌 대부분의 단순한 지방간 환자는 경과가 비교적 양호하여 심한 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드물며 간암의 발생도 적습 니다. 다만, 염증 정도가 심한 지방간염 환자는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중 일부가 간암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 술을 많이 마시면 간암이 더 잘 생기나요?
그렇습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최고 6배까지 간암이 더 흔하게 생긴다고 합니다. 즉, 음주는 간암의 강력한 유발원인입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알코올을 1급 발암원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술은 알코올성 간질환을 일으켜 간경변을 거쳐 간암에 이르게 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가 술을 마시면 간경변도 더 잘 생기고 간암도 더 많이 생깁니다. 알코올은 특히 C형 간염바이러스(HCV) 감염자에서 간암 발생률을 높이며 B형 간염바이러스(HBV) 보유자에서도 간암 발생을 앞당깁니다.
▲ 담배도 간암과 상관이 있나요?
그렇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 는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최고 3~4배 정도 높습니다. 특히,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면 간암의 발생 확률은 기하 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 간암을 잘 일으키는 음식물이 있나요?
일부 콩과 식물에 오염되어있는 곰팡이가 만드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사람의 p53이라는 유전자에 문제를 일으켜 간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와 중국의 일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이러한 독소가 든 음식물을 다량 섭취하여 간암에 잘 걸린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 서는 사실상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간암의 위험 인자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B형 간염 바이러스
- 술
- C형 간염 바이러스
- 담배
- 간경변증
- 아플라톡신 (곰팡이의 일종)
- 남자
- 기타
▲ B형 간염바이러스가 간암을 일으킨다고 하던데요.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간암 발생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정상인보다 간암의 위험도가 100배 정도 높습니다.
▲ 우리나라에도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많은가요?
많았지만 줄어들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률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전 인구의 10% 정도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 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리나라 성인에서 B형 간염 보유자는 과거의 3% 이내로 줄어들고 있으며 10세 이하의 연령층에서는 1% 미만으로 나타나 고 있어 향후 B형 간염에 의한 간암의 발생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간염 환자 모두에게서 간암이 생기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간암환자의 75% 정도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9% 정도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므로 우리나라 전체 간암 환자의 80% 이상이 간염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간염이 반드시 간암으 로 되지않습니다. 특히, 60세 이전의 간암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바이러스가, 60대 이후의 간암의 원인으로는 C형 간염바이러스가 중요합니다. 한 국내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만성 B형 간염 환자 중 10년이 지나면 11%에서, 20년이 지나면 35%에서 간암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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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형 간염도 간암과 연관이 있나요?
그렇습니다. 전세계적으로 4분의 1 정도의 간암이 C형 간염바이러스와 연관이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60% 정도의 간암이 C형 간염바이러스에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률도 1% 정도로 B형보다는 낮으며 17% 정도의 간암이 C형 간염바이러스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됩니다. C형 간염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B형의 경우보다도 간암 발생이 1.5배 가량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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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경변증 환자가 만성 간염 환자보다 간암이 더 잘 생긴다고 하던데요.
간경변증은 간경화의 표준어 입니다. 간의 오랜 염증으로 간세포가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대체되어 간이 굳어지고 쪼그라든 상태를 간경변증이라고 하는 데, 이러한 간경변증 환자는 단순한 만성 간염 환자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간암환자의 80%는 간경변증을 동반 하고 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 중 매년 약 2~5% 정도가 간암으로 진행하여 30~50%의 환자가 결국 간암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에서 간경 변증이 같이 있는 비율은 B형 간염의 경우 약 80%, C형 간염의 경우 약 90% 정도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남자가 간암에 더 잘 걸린다고 하던데요?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남녀비는 약 4~5대 1로 남자에서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에서 간암이 많이 생기는 데는 환경적인 요인과 체질적인 요인이 함께 관여한다고 보고됩니다.
▲ 지방간과 간암과의 관계는?
술에 의한 것이 아닌 대부분의 단순한 지방간 환자는 경과가 비교적 양호하여 심한 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드물며 간암의 발생도 적습 니다. 다만, 염증 정도가 심한 지방간염 환자는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중 일부가 간암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 술을 많이 마시면 간암이 더 잘 생기나요?
그렇습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최고 6배까지 간암이 더 흔하게 생긴다고 합니다. 즉, 음주는 간암의 강력한 유발원인입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알코올을 1급 발암원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술은 알코올성 간질환을 일으켜 간경변을 거쳐 간암에 이르게 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가 술을 마시면 간경변도 더 잘 생기고 간암도 더 많이 생깁니다. 알코올은 특히 C형 간염바이러스(HCV) 감염자에서 간암 발생률을 높이며 B형 간염바이러스(HBV) 보유자에서도 간암 발생을 앞당깁니다.
▲ 담배도 간암과 상관이 있나요?
그렇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 는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최고 3~4배 정도 높습니다. 특히,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면 간암의 발생 확률은 기하 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 간암을 잘 일으키는 음식물이 있나요?
일부 콩과 식물에 오염되어있는 곰팡이가 만드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사람의 p53이라는 유전자에 문제를 일으켜 간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와 중국의 일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이러한 독소가 든 음식물을 다량 섭취하여 간암에 잘 걸린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 서는 사실상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간암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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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이 생겨도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나요?
침묵의 장기 ‘간’, 그렇습니다.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서서히 발생하여 증상이 늦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병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있더라도 간암은 기존에 간경변증이나 만성 간염이 있는 간염이 있는 사람에서 주로 생기기 때문에 간암의 증상과 기존 질환의 증상이 혼동되어 간암이 생겨도 잘 모르는 수가 많습니다.
▲ 간암의 흔한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오른쪽 윗배 통증, 덩어리 만져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암이 많이 진행된 후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증상이 없거나 모호한 증상만 있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암이 발생하면 갑자기 황달이나 복수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06.jpg)
침묵의 장기 ‘간’, 그렇습니다.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서서히 발생하여 증상이 늦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병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있더라도 간암은 기존에 간경변증이나 만성 간염이 있는 간염이 있는 사람에서 주로 생기기 때문에 간암의 증상과 기존 질환의 증상이 혼동되어 간암이 생겨도 잘 모르는 수가 많습니다.
▲ 간암의 흔한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오른쪽 윗배 통증, 덩어리 만져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암이 많이 진행된 후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증상이 없거나 모호한 증상만 있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암이 발생하면 갑자기 황달이나 복수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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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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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초음파나 CT, MRI, 혈관 촬영 등 영상 검사상에서 전형적인 간 종괴가 보이고 피검사에서 알파태아단백질(AFP)이라는 혈액 내 종양표지자의 수치에 따라 증가되어 있으면 간암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와 피검사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간암을 확진하게 됩니다.
초음파나 CT, MRI, 혈관 촬영 등 영상 검사상에서 전형적인 간 종괴가 보이고 피검사에서 알파태아단백질(AFP)이라는 혈액 내 종양표지자의 수치에 따라 증가되어 있으면 간암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와 피검사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간암을 확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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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
피검사만으로 간암을 진단할 수는 없나요?
알파태아단백질은 간암 환자의 약 반수 정도에서는 증가되어 있지만 나머지 반 정도에서는 정상 수치를 보이며, 간암이 없는 일부 간염 환자에서도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즉, 알파태아단백질이 정상이라고 하여 간암이 없다고 할 수도 없고 올라가 있다고 하여 전부 간암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초음파나 CT, MRI, 혈관 촬영과 같은 영상 검사가 필요하며, 이들로도 진단이 의심스러 운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하게 됩니다.
알파태아단백질은 간암 환자의 약 반수 정도에서는 증가되어 있지만 나머지 반 정도에서는 정상 수치를 보이며, 간암이 없는 일부 간염 환자에서도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즉, 알파태아단백질이 정상이라고 하여 간암이 없다고 할 수도 없고 올라가 있다고 하여 전부 간암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초음파나 CT, MRI, 혈관 촬영과 같은 영상 검사가 필요하며, 이들로도 진단이 의심스러 운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하게 됩니다.
초음파 검사
간경변증
환자, 만성간염 환자들의 진료시 내과 전문의가 간암이 생길 위험도를 판정하여 3~6개월 간격으로 검사를 원하면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경변증 환자, 만성간염 환자들에서 간암을 발견할 수 있는 민감도는 대략 80~90%
정도입니다.
영상의학 검사 (CT, MRI)
CT검사는
간경변증이 심하여 초음파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 혹은 혈액검 사 결과 간암이 강력히 의심되나 초음파검사에서 이를 찾지 못할 때 시행하게
됩니 다. 대개 간 CT 검사의 간암 발견 민감도는 90~95%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민감도는 간암 발견을 목표로 최신의 CT 기계로
촬영하는 경우입니다.
간 MRI(자기공명영상)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CT 검사로 부족하거나, 간암 절제수술을 앞두고 절제되지 않고 남을 예정인 간의 부분에 아주 작은 암이 숨어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촬영합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08.jpg)
간암의 진행단계
다른 암과 다르게 간암은 암이 발생한 원발 장기인 간에 만성 간염 혹은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간 기능 자체가 저하되고 복수, 식도나 위의 정맥류로부터의 출혈 등 간경변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이는 암과 별개로 생존에 지장을 주며 암의 진행에 따라 그러한 악영향이 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 방침을 정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기준이 되는 ‘병기’를 구분할 때 다른 암에서와 같이 암의 진행에 따라 1,2,3,4기로 나눌 뿐 아니라 간 기능의 등급(흔히 Child-Pugh 등급 A,B,C) 을 이용함)을 함께 고려하여 분류합니다.
간 MRI(자기공명영상)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CT 검사로 부족하거나, 간암 절제수술을 앞두고 절제되지 않고 남을 예정인 간의 부분에 아주 작은 암이 숨어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촬영합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08.jpg)
간암의 진행단계
다른 암과 다르게 간암은 암이 발생한 원발 장기인 간에 만성 간염 혹은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간 기능 자체가 저하되고 복수, 식도나 위의 정맥류로부터의 출혈 등 간경변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이는 암과 별개로 생존에 지장을 주며 암의 진행에 따라 그러한 악영향이 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 방침을 정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기준이 되는 ‘병기’를 구분할 때 다른 암에서와 같이 암의 진행에 따라 1,2,3,4기로 나눌 뿐 아니라 간 기능의 등급(흔히 Child-Pugh 등급 A,B,C) 을 이용함)을 함께 고려하여 분류합니다.
간암의 치료
▲
간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다?
그렇습니다. 간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간경변증 동반: 80~90%
• B형 혹은 C형 바이러스 감염 동반: 80%
• 다발성 발생
• 조기 혈관 침범
• 높은 재발 빈도
• 잔여 간 기능에 의해서도 예후가 좌우됨
▲ 간암의 치료결정시 아래의 세 가지 사항을 고려합니다.
첫째, 간암의 특성과 범위 - 간암세포의 성격과 병의 진행여부
둘째, 종양 주위 간의 상태 - 환자의 간 기능
셋째, 환자의 전신 상태 - 나이, 동반질환, 심폐기능
등을 고려하여 계획된 치료를 환자가 잘 감당할 수 있는지를 고려합니다.
▲ 간암의 치료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간 기능이나 전신상태로 볼 때 간암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병변 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경우에는 부분 간절제술(보통 말하는 ‘수술’) 혹은 간이식, 고주파 열치료 혹은 에탄올 주입술 등을 통해 완치를 목적으로 치료 하게 됩니다.
간암이 보다 진행되어 이러한 근치적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 치료 혹은 전신 항암화학요법 등을 시행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간암의 특성과 여러 사항을 고려하여 그 환자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치료결과와 예후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간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간경변증 동반: 80~90%
• B형 혹은 C형 바이러스 감염 동반: 80%
• 다발성 발생
• 조기 혈관 침범
• 높은 재발 빈도
• 잔여 간 기능에 의해서도 예후가 좌우됨
▲ 간암의 치료결정시 아래의 세 가지 사항을 고려합니다.
첫째, 간암의 특성과 범위 - 간암세포의 성격과 병의 진행여부
둘째, 종양 주위 간의 상태 - 환자의 간 기능
셋째, 환자의 전신 상태 - 나이, 동반질환, 심폐기능
등을 고려하여 계획된 치료를 환자가 잘 감당할 수 있는지를 고려합니다.
▲ 간암의 치료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간 기능이나 전신상태로 볼 때 간암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병변 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경우에는 부분 간절제술(보통 말하는 ‘수술’) 혹은 간이식, 고주파 열치료 혹은 에탄올 주입술 등을 통해 완치를 목적으로 치료 하게 됩니다.
간암이 보다 진행되어 이러한 근치적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 치료 혹은 전신 항암화학요법 등을 시행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간암의 특성과 여러 사항을 고려하여 그 환자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치료결과와 예후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고주파 열 치료법
영상의학과에서
간암 치료에 직접 관여하는 것으로 고주파열치료와 경동맥 화학색 전술이 있습니다. 고주파열치료는 초음파를 보면서 간암에 직접 바늘을 찔러 바늘
끝에서 발생한 고주파가 주변 간암 조직의 이온을 뒤흔들고 이때 발생한 마찰열이 간암 조직을 태워 죽이는
원리입니다.
▲ 고주파열치료 과정
고주파열치료는 시행 후 다음 날 오전 중으로 1차 치료의 성공과 합병증을 확 인한 후 퇴원하게 됩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09.jpg)
▲ 고주파열치료 적응대상
① 5cm 이하의 작은 간암, 3개 이하
② 수술을 할 수 없거나 거부하는 환자
③ 수술 후 재발한 환자
④ 복수와 출혈 경향이 조절되는 환자
⑤ Child pugh score (간기능 분류 기준) A or B
⑥ 영상검사(특히 초음파)에서 종양이 잘 보일 때
▲ 고주파열치료가 안 되는 환자
① 조절이 안되는 다량의 복수와 항 응고증
② 큰 종양(5cm이상), 다발성 종양(4개)
③ 간 외 전이가 있는 환자
④ 급성 감염이 있는 환자
⑤ 간성 혼수 환자
⑥ 초음파 검사에서 종양이 안 보일 때
▲ 고주파열치료 성적
과거에 다른 치료 없이 첫 발견되어 고주파열치료로 치료 받은 간세포암 분석한 결과 1차 치료성공률은 97%, 국소 재발률은 12%, 국소 완치률은 84%, 중요 합병증 발생율은 4%, 전체 환자들의 1년 생존률은 97%, 3년 생존률은 76%, 5년 생존률은 58%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고주파열치료 후 한 번도 간암 재발없이 살고 있는 1년 무병 생존률은 70%, 3년 무병 생존률은 29%, 5년 무병 생존률은 20%로 조사 되었습니다.
▲ 고주파열치료 과정
고주파열치료는 시행 후 다음 날 오전 중으로 1차 치료의 성공과 합병증을 확 인한 후 퇴원하게 됩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09.jpg)
▲ 고주파열치료 적응대상
① 5cm 이하의 작은 간암, 3개 이하
② 수술을 할 수 없거나 거부하는 환자
③ 수술 후 재발한 환자
④ 복수와 출혈 경향이 조절되는 환자
⑤ Child pugh score (간기능 분류 기준) A or B
⑥ 영상검사(특히 초음파)에서 종양이 잘 보일 때
▲ 고주파열치료가 안 되는 환자
① 조절이 안되는 다량의 복수와 항 응고증
② 큰 종양(5cm이상), 다발성 종양(4개)
③ 간 외 전이가 있는 환자
④ 급성 감염이 있는 환자
⑤ 간성 혼수 환자
⑥ 초음파 검사에서 종양이 안 보일 때
▲ 고주파열치료 성적
과거에 다른 치료 없이 첫 발견되어 고주파열치료로 치료 받은 간세포암 분석한 결과 1차 치료성공률은 97%, 국소 재발률은 12%, 국소 완치률은 84%, 중요 합병증 발생율은 4%, 전체 환자들의 1년 생존률은 97%, 3년 생존률은 76%, 5년 생존률은 58%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고주파열치료 후 한 번도 간암 재발없이 살고 있는 1년 무병 생존률은 70%, 3년 무병 생존률은 29%, 5년 무병 생존률은 20%로 조사 되었습니다.
간동맥 화학 색전술
간동맥화학색전술의
적응증은 간암이 여러 개가 있어 간절제, 고주파열치료, 간이식을 하기 곤란한 경우이며 여러 개의 간암을 가지고 간동맥화학색전술을 하는 경우에도
많은 경우 간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시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간동맥화학색전술로 완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간암의 경우
간동맥화학색전술을 하면 그 결과가 고주파열치료보다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시술방법은 사타구니 동맥을 통해 매우 가늘고 긴 관을 삽입한 후 이를 간동맥까지 올려 보내 이 관속으로 항암제와 색전물질(혈관을 막아 종양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 시키는 물질)을 간암 바로 앞에서 뿌려줍니다. 보통 혈관 치료 1개월 후 CT로 치료 효과를 판정하며 약 3개월 간격으로 치료를 반복합니다. 수술이나 국소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종양의 감소와 생존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암의 재발이 문제이며 국소 요법과 병행하기도 합니다.
시술방법은 사타구니 동맥을 통해 매우 가늘고 긴 관을 삽입한 후 이를 간동맥까지 올려 보내 이 관속으로 항암제와 색전물질(혈관을 막아 종양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 시키는 물질)을 간암 바로 앞에서 뿌려줍니다. 보통 혈관 치료 1개월 후 CT로 치료 효과를 판정하며 약 3개월 간격으로 치료를 반복합니다. 수술이나 국소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종양의 감소와 생존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암의 재발이 문제이며 국소 요법과 병행하기도 합니다.
수술(간 절제술)
▲
수술적 치료의 역할
• 간세포암의 수술적 치료는 고분화 세포암, 소간세포암에서부터 진행성 간암에 이르기까지 중심적 역할을 차지합니다.
• 수술적 치료의 효과는 간세포암의 진행 정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다른 치료법과 비교하여 비슷하거나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 간세포암은 치료 후 간내 재발이 빈번한데 이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우리나라의 간세포암은 B형 간염이나 간경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적 치료법의 한 종류인 간이식을 통해서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간암 수술은 위험하고 수술로도 간암을 고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간암 수술은 일반인의 생각보다는 상당히 안전한 방법이며 수술로서 간 암 부위를 완전히 도려내는 수술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효과 적인 간암의 치료 방법입니다. 근래 들어 수술 기법과 환자 관리 능력의 향상으로 과거 8.6%에 달하던 수술 사망률은 최근 1% 대로 감소하였고 5년 전체 생존률은 86년 이전 25%에도 못 미치던 것이 91년 이후 60% 정도로 전체 생존률의 획기적인 비약이 있었습니다.
▲ 간 절제술의 범위
• 간세포암으로 진단된 경우 간예비능 평가인 Child 분류와 객관적인 간예비 능 검사(ICG R15)를 기준으로 수술 및 간 절제술 범위를 결정합니다.
• Child A는 ICG R15이 15% 미만일 때 반간절제술이상의 수술이 가능하고, 15%~30% 일때 구역절제술 이하의 수술이 가능하며, 30% 이상시 분절절 제술 이하의 수술이 가능합니다.
• Child B에서는 분절절제술 이하의 수술이 가능합니다.
• Child C에서는 수술적 절제는 불가능하지만, 간이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간암 수술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간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남아 있는 간 기능에 좌우됩니다. 간암이 진행하여 그 크기가 너무 크거나 종양이 여러 개인 경우, 간 밖의 장기로 이미 퍼진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간암이 비교적 초기 단계라 하더라도 환자의 간기능이 너무 나쁘면 수술 이 불가능합니다. 정상 간은 70~80% 까지 잘라내어도 남아 있는 간기능만으 로도 문제가 없으며 점차 다시 자라나서 12개월 이내에 크기가 원래 간 크기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이 있는 병든 간은 간 기능이 부족하 여 간을 잘라낼 수 있는 절제 범위에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재생이 지연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후 간 기능이 영영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10.jpg)
▲ 간암환자 중 실제로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얼마나 되나요?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간경변증으로 간기능이 저하된 환자가 많기 때문에 수술은 제한된 경우에 만 시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 보고를 보면 간암 환자 중 수술이 가능했던 경우는 10~20%정도로 이는 일본의 수술 시행률 35%에 많이 못 미치는 숫자입니다.
▲ 간암은 한 번 수술하면 완치가 되나요?
불행하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간암 수술을 한 후 5년이 지나면 약 반 수 정도 에서 간암이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수술 후 재발한 간암은 손을 쓸 수 없나요?
아닙니다. 재발한 경우에도 종양의 범위가 크지 않고 남은 간이 잘 버텨준다면 재수술을 비롯한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여러 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간세포암의 수술적 치료는 고분화 세포암, 소간세포암에서부터 진행성 간암에 이르기까지 중심적 역할을 차지합니다.
• 수술적 치료의 효과는 간세포암의 진행 정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다른 치료법과 비교하여 비슷하거나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 간세포암은 치료 후 간내 재발이 빈번한데 이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우리나라의 간세포암은 B형 간염이나 간경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적 치료법의 한 종류인 간이식을 통해서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간암 수술은 위험하고 수술로도 간암을 고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간암 수술은 일반인의 생각보다는 상당히 안전한 방법이며 수술로서 간 암 부위를 완전히 도려내는 수술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효과 적인 간암의 치료 방법입니다. 근래 들어 수술 기법과 환자 관리 능력의 향상으로 과거 8.6%에 달하던 수술 사망률은 최근 1% 대로 감소하였고 5년 전체 생존률은 86년 이전 25%에도 못 미치던 것이 91년 이후 60% 정도로 전체 생존률의 획기적인 비약이 있었습니다.
▲ 간 절제술의 범위
• 간세포암으로 진단된 경우 간예비능 평가인 Child 분류와 객관적인 간예비 능 검사(ICG R15)를 기준으로 수술 및 간 절제술 범위를 결정합니다.
• Child A는 ICG R15이 15% 미만일 때 반간절제술이상의 수술이 가능하고, 15%~30% 일때 구역절제술 이하의 수술이 가능하며, 30% 이상시 분절절 제술 이하의 수술이 가능합니다.
• Child B에서는 분절절제술 이하의 수술이 가능합니다.
• Child C에서는 수술적 절제는 불가능하지만, 간이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간암 수술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간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남아 있는 간 기능에 좌우됩니다. 간암이 진행하여 그 크기가 너무 크거나 종양이 여러 개인 경우, 간 밖의 장기로 이미 퍼진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간암이 비교적 초기 단계라 하더라도 환자의 간기능이 너무 나쁘면 수술 이 불가능합니다. 정상 간은 70~80% 까지 잘라내어도 남아 있는 간기능만으 로도 문제가 없으며 점차 다시 자라나서 12개월 이내에 크기가 원래 간 크기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이 있는 병든 간은 간 기능이 부족하 여 간을 잘라낼 수 있는 절제 범위에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재생이 지연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후 간 기능이 영영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10.jpg)
▲ 간암환자 중 실제로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얼마나 되나요?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간경변증으로 간기능이 저하된 환자가 많기 때문에 수술은 제한된 경우에 만 시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 보고를 보면 간암 환자 중 수술이 가능했던 경우는 10~20%정도로 이는 일본의 수술 시행률 35%에 많이 못 미치는 숫자입니다.
▲ 간암은 한 번 수술하면 완치가 되나요?
불행하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간암 수술을 한 후 5년이 지나면 약 반 수 정도 에서 간암이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수술 후 재발한 간암은 손을 쓸 수 없나요?
아닙니다. 재발한 경우에도 종양의 범위가 크지 않고 남은 간이 잘 버텨준다면 재수술을 비롯한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여러 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간이식
▲
간세포 암에 대한 간이식 적응증
주요 혈관이 침범되지 않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간이 식 수술이 가능합니다.
▲ 간이식의 종류
기증자에 따라 생체 간이식과 뇌사자 간이식으로 나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뇌사자 장기 기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생체 간이식이 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생체 간이식은 건강한 정상인의 간의 일부분을 간질환자에게 이식해주는 방법 입니다. 공여자는 자발적인 의사가 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하며 수혜자보다 크거나 같은 체격이어야 합니다. 또 혈액형(ABO)이 같거나 수혈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식되는 간의 크기에 따라 전 간이식과 부분 간이식이 있습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11.jpg)
우리나라에서 1988년 간이식이 처음 시작된 이후 간이식 건수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고 간세포암에 대한 간이식 수술 건수와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 니다. 간이식팀의 수술 기술의 발전 및 새로운 수술법의 개발과 함께 면역억 제제의 발전으로 수술결과도 매우 좋아져 본원의 경우 현재는 간이식 환자의 퇴원율(간이식 성공률)이 99.9%에 이르고 있습니다.최근 간이식이 증가하면서 이식의 성공률도 좋아져서 1년, 5년, 10년 생존율 은 90%, 75%, 70%의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적은 다른 치료 법보다 좋은 결과입니다.
주요 혈관이 침범되지 않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간이 식 수술이 가능합니다.
▲ 간이식의 종류
기증자에 따라 생체 간이식과 뇌사자 간이식으로 나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뇌사자 장기 기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생체 간이식이 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생체 간이식은 건강한 정상인의 간의 일부분을 간질환자에게 이식해주는 방법 입니다. 공여자는 자발적인 의사가 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하며 수혜자보다 크거나 같은 체격이어야 합니다. 또 혈액형(ABO)이 같거나 수혈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식되는 간의 크기에 따라 전 간이식과 부분 간이식이 있습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11.jpg)
우리나라에서 1988년 간이식이 처음 시작된 이후 간이식 건수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고 간세포암에 대한 간이식 수술 건수와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 니다. 간이식팀의 수술 기술의 발전 및 새로운 수술법의 개발과 함께 면역억 제제의 발전으로 수술결과도 매우 좋아져 본원의 경우 현재는 간이식 환자의 퇴원율(간이식 성공률)이 99.9%에 이르고 있습니다.최근 간이식이 증가하면서 이식의 성공률도 좋아져서 1년, 5년, 10년 생존율 은 90%, 75%, 70%의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적은 다른 치료 법보다 좋은 결과입니다.
방사선 치료
▲
간암과 방사선 치료
간은 다른 장기에 비해 방사선에 취약한 기관으로 알려져 간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역사는 짧은 편입니다. 그러나 “3차원 입체조영 방사선치료” 라는 첨단 방사선 치료기법의 개발로 안전하게 방사선을 간에 조사할 수 있으며, 따라서 간암에서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간암의 방사선 치료의 목적
① 근치적 목적의 방사선 치료
종양세포가 간 내에만 국한적으로 있을 경우, 방사선치료로 암세포를 소멸시켜 완치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다른 국소치료법으로 불완전한 치료가 된 경우에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67%의 높은 치료율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또한, 종양세포에 의해 간문맥 침범이 있을 경우 색전술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생존률 향상을 보고하였습니다.
② 고식적 목적의 방사선 치료
전이성 간암(폐 전이, 복강 내 전이, 뇌 전이 등)의 경우, 완치의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방사선치료를 이용하여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킴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 방사선 치료 방법
방사선치료는 하루에 한번, 일주일에 5회 시행합니다. 방사선치료기간은 목적에 따라 그리고 예상되는 부작용에 따라 방사선종양학 과 전문의가 결정하며, 치료적 목적일 경우에는 3주에서 5주, 보조적 목적일 경우에는 1주에서 3주 정도를 치료합니다. 실제 치료시에는 그림과 같이 환자는 방사선치료대 위에 편한 자세로 누워 있으면 약 5분에서 10분 내에 방사선치료가 종료됩니다. 치료시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upload/editor/Image/0711_12.jpg)
간은 다른 장기에 비해 방사선에 취약한 기관으로 알려져 간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역사는 짧은 편입니다. 그러나 “3차원 입체조영 방사선치료” 라는 첨단 방사선 치료기법의 개발로 안전하게 방사선을 간에 조사할 수 있으며, 따라서 간암에서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간암의 방사선 치료의 목적
① 근치적 목적의 방사선 치료
종양세포가 간 내에만 국한적으로 있을 경우, 방사선치료로 암세포를 소멸시켜 완치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다른 국소치료법으로 불완전한 치료가 된 경우에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67%의 높은 치료율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또한, 종양세포에 의해 간문맥 침범이 있을 경우 색전술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생존률 향상을 보고하였습니다.
② 고식적 목적의 방사선 치료
전이성 간암(폐 전이, 복강 내 전이, 뇌 전이 등)의 경우, 완치의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방사선치료를 이용하여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킴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 방사선 치료 방법
방사선치료는 하루에 한번, 일주일에 5회 시행합니다. 방사선치료기간은 목적에 따라 그리고 예상되는 부작용에 따라 방사선종양학 과 전문의가 결정하며, 치료적 목적일 경우에는 3주에서 5주, 보조적 목적일 경우에는 1주에서 3주 정도를 치료합니다. 실제 치료시에는 그림과 같이 환자는 방사선치료대 위에 편한 자세로 누워 있으면 약 5분에서 10분 내에 방사선치료가 종료됩니다. 치료시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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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의 원리는?
정상세포는
세포의 분열과 성장이 조절되어 일정한 기능을 유지하나, 암세포는 세포의 분열과정이 조절되지 않아 무제한적으로 세포 수가 증가합니다. 항암제는
빠르게 성장하는 암세포의 특징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주로 세포의 분열과 성장에 관여하는 DNA 혹은 효소 등을 공격 합니다.
최근에는 표적치료제인 소라페닙이 개발되어 간암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구투여가 가능하고 기존의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으며 진행된
간암에서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습니다.
간암에서 항암화학요법의 적응증은?
간암의
크기가 크고 갯수가 많아 수술, 간동맥색전술 및 고주파 치료 등의 국소요법을 시행하기 불가능한 경우, 폐 등 간 이외의 부위로 전이된 경우,
간문맥의 혈전이 있는 경우의 환자들이 대상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전신수행상태가 양호하고, 특히 간기능이 잘 유지되는 환자들에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간암에서 항암화학요법의 목적은?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나, 아직 그 효과가 명확하게 입증되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병원을 비롯한 대규모의 병원에서는 임상
연구의 형태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에서도 국제 협력 연구의 일환으로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약을 이용한
임상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간암의 예방
간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정기검사의 중요성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암이지만 간암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군을 미리 선별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을 하면 간암에 대한
치료 효과가 증가하여 생존율이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간암 위험군에 드는 사람은 3~6개월 간격으로 간암조기진단을 위한 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간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대상
•
30세 이상의 B형/C형 간염 환자 및 건강보유자
• 간경변 환자
• 간암 치료력
• 간암의 가족력
• 30세 이상의 만성간질환 환자
* 40세 이상의 남자가 특히 더 위험!
• 간경변 환자
• 간암 치료력
• 간암의 가족력
• 30세 이상의 만성간질환 환자
* 40세 이상의 남자가 특히 더 위험!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종류
증상이
생긴 이후에야 병원을 찾던 과거에는 조기에 간암을 진단하는 확률이 10%내 외에 불과하였으나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보편화된 91년이후에는 이러한
조기진단률이 40~60%로 늘어났습니다. 즉, 치료 가능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그만큼 늘었습니다. 간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와 혈중알파피토단백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혈액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간암의 위험군일 경우에는 약 3개월에서 6개월마다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 할 일
간질환과
간암의 예방 그리고 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하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 지나친 음주는 삼가합니다.
•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간 기능을 체크합니다.
•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사람은 B형 간염 백신을 맞습니다.
• 이상 징후(우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피로감 등)가 발견되면 의사와 상의합니다.
• 만성 간질환 환자로 판명되면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초음파검사와 피검사를 받습니다.
• 지나친 음주는 삼가합니다.
•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간 기능을 체크합니다.
•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사람은 B형 간염 백신을 맞습니다.
• 이상 징후(우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피로감 등)가 발견되면 의사와 상의합니다.
• 만성 간질환 환자로 판명되면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초음파검사와 피검사를 받습니다.
간암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
간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간암의 예방 방법은 간암 발생의 위험이 높은 집단에 들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간암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B형 간염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욱이 우리나라 간암의 상당수가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되어 있고 B형 간염 환자의 대부분이 출생시에 감염되는 것을 고려할 때, 신생아의 B형 간염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도 중요합 니다. C형 간염에 대하여는 아직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므로 C형 간염에 걸리기 쉬운 행동, 예를 들어 문신을 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암의 예방 방법은 간암 발생의 위험이 높은 집단에 들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간암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B형 간염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욱이 우리나라 간암의 상당수가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되어 있고 B형 간염 환자의 대부분이 출생시에 감염되는 것을 고려할 때, 신생아의 B형 간염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도 중요합 니다. C형 간염에 대하여는 아직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므로 C형 간염에 걸리기 쉬운 행동, 예를 들어 문신을 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암 고위험자가 되지 않는 것
•
B형 간염 백신(특히 신생아)접종이 가장 중요!! : B형 간염 백신 도입 이후 간암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 C형 간염: 아직 백신이 없습니다. : 문신, 불건전한 성생활을 피하셔야 합니다.
• 지나친 음주를 삼가해야 합니다.
• 칫솔, 면도기, 손톱깍기 등은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씹은 음식은 절대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는다.
• C형 간염: 아직 백신이 없습니다. : 문신, 불건전한 성생활을 피하셔야 합니다.
• 지나친 음주를 삼가해야 합니다.
• 칫솔, 면도기, 손톱깍기 등은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씹은 음식은 절대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는다.
만성 간염의 시기 적절한 치료 시도 및 간질환의 원인에 따른 적극적인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만성 간질환이 진행 및 악화 방지를 위한 방법
•
균형잡힌 식사
• 규칙적인 운동
• 민간요법제 오용 및 남용 금지
• 다른 질환으로 인한 약물 적용시 주의
• 금주, 금연
• 적절한 체중유지
• 규칙적인 운동
• 민간요법제 오용 및 남용 금지
• 다른 질환으로 인한 약물 적용시 주의
• 금주, 금연
• 적절한 체중유지
결론
우리나라는
B형 간염과 이로 인한 만성 간질환, 그리고 간암의 만연 지역이며 이러 한 간질환은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B형 간염의
예방(예방 접종) 이 가장 효과적인 간암 예방책이며 정기 검진을 통한 간암의 조기 발견으로 치유율 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
** 꼭 기억하세요.
▶ 우리나라는 B형 간염과 간암의 만성지역
▶ B형 간염의 예방(백신접종)이 간암예방의 지름길
▶ 만성 간질환 환자의 정기검진을 통한 간암의 조기발견이 다양한 치료를 통한 생존 기회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 꼭 기억하세요.
▶ 우리나라는 B형 간염과 간암의 만성지역
▶ B형 간염의 예방(백신접종)이 간암예방의 지름길
▶ 만성 간질환 환자의 정기검진을 통한 간암의 조기발견이 다양한 치료를 통한 생존 기회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증들에 대하여
▲
식이 요법으로 간암을 완치할 수 있나요?
식이요법만으로는 간암을 완치시킬 수 없습니다. 또한 무슨 무슨 음식이 좋다고 하여 환자들이 거기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소화에 지장이 없는 한 모든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여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복수가 있거나 간성 혼수가 있는 환자의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염분이나 단백질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간암의 특효약이 있나요?
우리 곁에는 수많은 암의 특효약이라 소문난 것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죽염, 무슨 무슨 나무, 풀, 버섯, 차 등 그 가지 수가 너무도 많습니다. 이들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때로는 부작용으로 치료 과정에 방해를 주는 경우도 있으며, 더욱이 여기에만 의존하다가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수도 드물지 않게 되므로 이들에는 아예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간암은 유전되는 병인가요?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여 자손에게 유전되는 몇몇 암들이 있지만 간암은 대개 유전되지 않습니다. 간암 환자의 가족이 간암에 흔히 걸리는 것은 간암을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 특히 간염바이러스에 같이 노출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간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B형 간염바이러스는 출생시 엄마로 부터 아기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러한 B형 간염바이러스의 가족내 감염이 다른 가족의 간암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간암은 전염되나요?
간혹 집안에 암환자가 발생하면 다른 가족에게 전염되지나 않을까하여 이러 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 간암 자체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 드린 대로 간염바이러스가 전염될 뿐입니다.
식이요법만으로는 간암을 완치시킬 수 없습니다. 또한 무슨 무슨 음식이 좋다고 하여 환자들이 거기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소화에 지장이 없는 한 모든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여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복수가 있거나 간성 혼수가 있는 환자의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염분이나 단백질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간암의 특효약이 있나요?
우리 곁에는 수많은 암의 특효약이라 소문난 것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죽염, 무슨 무슨 나무, 풀, 버섯, 차 등 그 가지 수가 너무도 많습니다. 이들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때로는 부작용으로 치료 과정에 방해를 주는 경우도 있으며, 더욱이 여기에만 의존하다가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수도 드물지 않게 되므로 이들에는 아예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간암은 유전되는 병인가요?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여 자손에게 유전되는 몇몇 암들이 있지만 간암은 대개 유전되지 않습니다. 간암 환자의 가족이 간암에 흔히 걸리는 것은 간암을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 특히 간염바이러스에 같이 노출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간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B형 간염바이러스는 출생시 엄마로 부터 아기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러한 B형 간염바이러스의 가족내 감염이 다른 가족의 간암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간암은 전염되나요?
간혹 집안에 암환자가 발생하면 다른 가족에게 전염되지나 않을까하여 이러 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 간암 자체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 드린 대로 간염바이러스가 전염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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