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간질환의 역학, 진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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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간질환의 역학, 진단, 평가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관식 & 비에비스 나무병원 서동진
잠시만...
알콜이 우리몸의 간에서 수 많은 간 질환을 일으켜 지방간이나 간의 섬유화, 간경화 간암 까지일으키는것으로 잘 알려저 있습니다. 다음은 B형 간염바이러스, C형 간염바이러스 및 비만과 당뇨병에 의한 지방간 등의 원인을 배제하고 알콜을 섭취할경우 섭취된 알콜의 양과 간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 연구한 자료 입니다.
알콜의 종류(술의 종류)도 많고 개개인의 알콜 해독능력이나 안주의 종류, 술을 먹는 간격 술을 먹는 습관등이 모두 다르기떄문에 정확한 결과를 찾아낼수는 없지만 대략 어떤술을 술을 어느정도나 먹으면 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상당히 깊이 연구한 결과입니다.
자상하게 읽어 보시고 알콜이 우리 몸의 간에 미치는 영향등을 잘 파악하시어 간 건강에 조금이나맘 도움이 될까하여 올려드립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운영자 : 기도하는 마음
병력 알코올 간질환이라고 진단하려면,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B형 간염바이러스, C형 간염바이러스 및 비만과 당뇨병에 의한 지방간 등의 원인을 배제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고, 분명한 알코올 섭취의 병력이 있어야 한다. 개개인의 알코올 대사 능력 차이가 심하므로 알코올 간질환을 유발하는 알코올 농도와 최소 음주량의 명확한 기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알코올 섭취량이 남자는 40g 이상, 여자는 20g 이상인 경우를 기준으로 삼는다. 매일 마시지는 않더라도, 주간 전체 음주량을 합하여 7로 나눈 값이 하루 평균 알코올 섭취량이 된다. 일반적으로 1병에 포함된 알코올의 양을 보면, 소주(360mL) 54g, 막걸리(750mL) 35g, 맥주(355mL) 12g, 포도주(700mL) 66g, 위스키(360mL) 113g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1 표준잔은 12g의 알코올이 포함된 1잔을 의미하는데, 소주 1잔 반(90mL), 맥주 1캔(355mL), 막걸리 1사발(230mL), 포도주 1잔(120mL), 양주 1잔(40mL)에 해당된다. | |||
증상과 진찰 소견은 다른 만성 간질환과 큰 차이가 없으므로 이로써 감별진단을 할 수는 없고, 혈액 소견도 큰 차이는 없으나 알코올 간질환에서 관찰할 수 있는 몇 가지 소견이 있다. 간내 효소인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와 alanine aminotransferase (ALT)는 pyridoxal 5-phosphate에 의해 일부 보전 되는데, pyridoxal 5-phosphate는 알코올에 의해 억제되므로 AST와 ALT의 생성도 억제되고 특히 AST 보다 ALT의 생성이 더 많이 억제되므로 AST/ALT 비가 2 이상인 경우가 많다. AST/ALT 비가 3 이상인 경우는 알코올 간질환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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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gamma glutamyl transpeptidase(GGT)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단에 유용한데, 비알코올 지방간에서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비만과 당뇨병 등의 병력도 고려해야 한다. 평균 적혈구용적(mean corpuscular volume, MCV)의 증가도 참고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간경변센터에서는 초음파검사 등의 영상검사에서 결절성 변화를 보이고, 저알부민혈증 (3.5 g/dL 미만), 혈소판 감소(10만/mm3 이하) 및 혈액응고 지연(PT 3초 이상, INR 1.3 이상) 등의 검사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간경변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를 많이 한 상태의 혈액검사에서는 마치 간경변증과 유사한 결과를 보일 수 있으므로, 알코올 간질환에서는 알코올을 중단한 상태에서 3개월 간격으로 2회 이상 상기 소견을 보일 때 간경변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제시 하였다. | ||||||
영상검사 알코올 간질환은 지방간을 유발하고, 이는 초음파검사에서 간실질의 음영 증가 등의 특징적인 소견으로 진단할 수 있으므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CT 또는 MRI 등의 검사는 초음파검사에서 종괴 소견이 있을 때 감별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간섬유화검사, 즉 fibroscan(controlled attenuation parameter: CAP)으로 간섬유화 정도 뿐 아니라 지방간의 정도도 숫자로 표시되므로 조금 더 객관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초음파검사로는 지방간의 변화, 즉 호전 및 악화 정도를 쉽게 관찰할 수 없으나 fibroscan(CAP)은 숫자로 지방간의 변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아직 도입된 기간이 길지 않아서 연구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 ||||||
간조직 소견 알코올 간질환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 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지방간은 비만과 당뇨병 등에서 관찰할 수 있는 대수포성 지방증(macrovesicular steatosis) 소견을 보인다. 간염에서는 다핵구 등의 염증세포의 침윤과 함께 말로리 소체 등의 소견을 관찰할 수 있고, 바이러스 간질환에서 관찰할 수 있는 문맥주변부위 염증이 아닌 주로 중심정맥부위의 염증과 경화성 초자괴사(sclerosing hyaline necrosis) 소견을 보인다. 알코올 간경변증은 바이러스 간경변증의 거대결절(macronodular) 간경변증이 아닌 미세결절 (micronodular) 간경변증의 소견을 보인다. 실제로 알코올 간질환에서 간염바이러스가 동반된 경우에서의 감별 진단과 군입대 등을 위한 공식적인 서류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간생검을 시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 ||||||
임상 소견 알코올 지방간은 거의 증상이 없고, 간염은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부터 위장관출혈, 빈혈, 발열, 황달, 간부위 통증, 간종대 및 간부전까지 매우 다양하다. 간경변증과 간세포암종은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와 거의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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