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만 잘 골라도 심리건강에 도움이 된다!
빨강-파랑-노랑, 기분 따라 골라 보는 '색깔 상식'
주위를 한 번 둘러보자.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색깔은 뭘까. 거리에 서 있다면 회색 도로와 도로를 오가는 초록과 파랑의 버스, 그리고 여러 무채색의 차들이 많이 보일 것이다. 사무실 안이라면 대개 흰색이지 싶다. 하얀 페인트칠을 한 벽이 많을 테니까 말이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이런 색들이 실은 잘만 활용하면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내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흰색은 정신적인 이상향을 연상시켜 숭고함, 성스러움,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반대인 검정은 남성성, 혹은 강인함과 품격 등을 연상시킨다.
흰색과 검정의 중간색인 회색은 분명한 주장과 뚜렷한 주체 의식이 적은 이미지가 있으나 반대로 중립성을 부여해 부주의하고 무책임한 사람에게 균형 잡힌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연을 상징하는 초록색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감정의 균형과 편안함을 준다.
이에 반해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색은 가라앉은 기분을 북돋아 보다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사에 끈기와 의지를 잃지 않게 해주며, 무기력할 때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파란색은 급한 마음을 한풀 누그러뜨려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조급한 마음이 들 때 도움이 된다. 힘겨운 일이 있어 지쳐있을 때는 마음에 여유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때는 인내심을 갖도록 해준다.
노란색은 밝고 긍정적인 활력을 만들어내는 색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고 즐거운 기분을 유도하며 웃음을 만들어 내는 데 유용하다. 또 사람들의 속내는 겉으로 드러나게 하는 힘도 지녔다.
주황색은 몸을 따듯하게 하고, 눈앞에 닥친 장애물을 극복하게 하는 강인한 영감을 주어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을 때 가장 도움이 된다.
빨강과 파랑의 특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보라색은 외부 자극과 내부 감정 변화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색으로, 품위 있고 고상한 색이다. 예술적으로도 이상주의적인 색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직업군에 유용하다.
분홍색은 포근하고 온순한 감정을 유도하며, 보호 본능과 보살핌,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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