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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표지자 AFP(알파 태아성 단백)

암사랑 2015. 7. 7. 16:38

간암 표지자 AFP(알파 태아성 단백) 기타 간 관련 자료들 / B형간염,간경화,간암 자료실

2015.07.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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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 태아성 단백

  (a-Fetoprotein: AFP)

  #1 정상 범위: 20ng/ml 이하 또는 음성 (-)

  #2 결과

  증가하는 경우

  a) 간암 (70% 이상의 환자가 3,000이상)

  b) 간암,난소 종양 환자의 진단, 치료 효과의 판정이나 추적 관찰

  c) 간경화증, 바이러스 간염 환자에서도 다소 증가하는 수가 있다 (간세포의 재생과 관련이 있는 듯함).

  d) 췌장암, 위암, 결장암, 폐암 환자에서도 증가하지만 보통 1,000을 넘지 않는다.

  #3 의의

  a) AFP는 태아의 간장에서 합성되며 그 중 일부는 모체의 혈액으로 들어간다. 모체 혈액의 AFP는 임신 30주에 최고치에 도달하며 신생아기에는 10,000 전후의 고치를 나타내고 그 후 점차 감소하여 생후 300일에서는 10 이하까지 저하한다. AFP는 간세포의 재생과도 관련이 있는 듯하며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화 등에서도 다소 증가할 수 있다. 그러나 간암 등일 때는 이 특이한 단백질이 생겨나 재차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b) 간암 조직이 수술로 완전 제거되면 AFP치는 약 4일 후 (혈중반감기)에는 수술전의 1/2까지 감소한다. 필요한 시간은 반감기인 4일보다도 연장된다. 일반적으로간 절제 후 혈중 AFP치가 반감하기까지의 시간이 4일 전후의 것은 예후가 양호하다. 화학 요법의 치료에 의해 AFP치가 치료전의 1/2 이하로 저하되는 경우에서는 종양의 축소율도 높고 생존기간도

길다.

  c) 간경변증 환자에게서 원발성 간암을 가려내는데 유용한 검사이나 초기에는 수치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다. 그러나 급, 만성 간염, 간경변시에도 AFP치의 증가가 나타나기도 하며 급, 만성 간염의 대부분이 200ng/ml 이하인데 드물게는 500-1,000에 달하는 일도 있다. 만성 간염에서 50이상의 경우는 활동성일 때가 많다. 또 간경변의 20-25%에서 AFP치의 증가를 보이는데 대부분은 400이하인 경우가 많다. AFP의 경도의 상승 (20-200)은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에서 흔히 나타난다. 중등도 상승 (200-3000)인 경우 그 3/4은 간암이며 나머지 1/4는 간염, 간경변, 전이성 간암 등이 포함된다. 고도의 상승 (3,000이상)은 그 95% 이상이 간암이라 생각할 수 있다.

  d) 간세포암의 약 10%에서는 AFP가 생산되지 않는다. 약 90%에서 증가를 보이는데 이 중 약 60-70%에서는 5,000 이상의 고치를 보인다.

  e) AFP치는 비록 높지 않더라도 증감을 반복하지 않고 점차로 증가만 할 경우에는 간세포암이 병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보통 때 AFP 고치를 나타내는 경우는 장래 간세포암의 발생 위험성이 높다.

  f) 극증 간염시에 GOT, GPT의 감소기에 AFP치가 1,000 이상이 되는 증례에서는 예후가 오히려 양호하며 이때의 AFP 증가는 간세포의 활발한 재생을 반영한다.

  g) AFP치는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시 간세포의 재생이 이루어질 때에도 상승한다. 특히 HBeAg가 양성 (+)일 때 3,000-4,000까지 상승할 때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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