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파랑새

암사랑 2015. 4. 11. 11:30

 

파랑새


파랑새를 찾아 숲에도 가 보고
휘황찬란한 궁전에도 가 보았다.
실망하여 집에 돌아오니
집의 추녀 끝에 파랑새가 있었다.


- 이정하의《아직도 기다림이 남아있는 사람은 행복하다》중에서 -


* 어디서 행복을 찾고 계십니까?  
오늘도 파랑새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지는
않는지요?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소박한 삶, 건강한 정신, 건강한 육체,
이 모든 것이 다 행복 아닐까요?
파랑새는 아주 가까운 곳, 바로
우리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행복을 여는 글 > 고도원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는 매일 놀고 있어요'   (0) 2015.04.13
암을 이기는 법   (0) 2015.04.11
행복이란   (0) 2015.04.10
영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0) 2015.04.10
'중간지대'   (0) 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