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를 향하여 가는
준비를 갖추고 난 후에 하는
일도 있지만 숨 쉬면서 밥 먹듯이
동시에 해 나가면서
조율하는 일도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계속 보이고 있는 것이 "될까요" 라는
질문과 불안함이었다.
생존은 되는 것 이지만
사는 것은 되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
생존은 의지의 산물이 아닌 것 이고
사는 것은 의지의 산물인 것이 아닐까
될 수 있으니까 사는 것이 아니고
될 수 있다.
되게 끔 노력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 아닐까
삶은 광야에서
길 가는 것과 같은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있는 길
나 있는 길, 준비된 길을 찿아서
그 길을 그냥 가면 되는 것이 아니라
길 없는 광야에서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서라도
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 목표를
분명히 잡고 계속 그 목표를 놓치지 않고
붙잡고 나아가면 언젠가
소망하던 곳에 이르겠지만
목표에 도달해야 삶이라기 보다는
계속 나아가는 과정이
삶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좋은 글 중에서
'행복을 여는 글 > 감동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 (0) | 2015.03.30 |
---|---|
[스크랩] 각각이 가지고 있는 마음 (0) | 2015.03.30 |
스스로 명품이 되라 (0) | 2015.03.29 |
넘어진 그 자리에 머물지 마라 (0) | 2015.03.29 |
허허실실(虛虛實實) (0) | 2015.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