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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환자에게 자연은 최고의 치유 환경이다

암사랑 2015. 3. 26. 10:41

 

 

 

암환자에게 자연은 최고의 치유 환경이다

 

 

MBN방송의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을 자주 보는 편이다. 산골 오지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자연인을 대상으로 일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언제나 신선한 느낌을 주고 나도 언젠가는 저런 곳에서 살고 싶은 충동이 느낄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그리고 간혹 암 진단을 받고 도시 생활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홀연 단신으로 첩첩산골로 들어와 생활하면서 암을 극복한 사례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자연의 치유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제 방송된 자연인의 경우 12년전 대장암 진단과 함께 대장(10cm 절단),위(절반 정도 절단),췌장을 절재하고 바로 산으로 들어와 지금 건강하게 살아 있고 너무나 행복하고 자신은 그 곳을 절대로 떠날 수 없다고 단언을 할 정도로 자연에 푹 파져 살고 있었다, 비록 도시 처럼 화려하거나 풍족한 생활은 아니지만 자연에서 채취한 식자재와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아무런 근심걱정 없이 살고 있으니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암 환자가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100% 그러한 혜택을 받는다고 보장은 할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면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암을 극복하는 경우가 많기에 자연 치유 능력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만약에 지금 기존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쳤거나 병원으로 부터 더 이상 치료법이 없다고 할 경우라면 이러한 자연인 처럼 자연과 더불어 투병 생활을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하지만 무작정 시도를 하는 것 보다 본인의 상황을 잘 인지하고 그래도 불안한 경우라면 너무 깊은 산속보다 응급 상황이 발생 할 경우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이용 할 수 있는 거리를 염두하고 선택을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다.그리고 산속 생활이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도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하거나 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 이다.

 

그리고 무조건 자연을 동경하는 것 보다 사전에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하고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이 되면 무모하게 도전해서는 안 된다, 차라리 자연과 가까운 시골 마을에 작은 집을 구입하거나 경제적 여건이 안 되는 경우라면 전세 혹은 하숙을 하는 것도 한 가지 방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암과 투병중인 환자가 가장 힘든 부분은 마음의 여유이다, 암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금전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가족과의 불편한 관계, 사람과의 불편한 관계, 스스로 느껴지는 우울감들이 투병에 걸림돌이 되기에 어느 정도 증세가 호전되고 안정권으로 접어 들 때 까지만이라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또한 환자 자신이 활동을 하여야 생계 유지가 되는 경우도 있기에 그러한 결정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자신의 몸 회복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이것 저것 다 따지다보면 결국은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힘들겠지만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물론 도시 생활을 한다고 암이 치유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에 따라 자연치유가 꼭 필요한 케이스도 있기에 개인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잘 선택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더라이프 메디칼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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