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무이의 주민등록번호
월남전에서 부상을 당한
남편의 병수발을 하면서
혼자 갖은 고생을 하며 살아 온
갱상도 할무이**
평소 입이 걸쭉하기로
소문이 난 이 할무이가
은행에 통장을
새로 맹글러 갔는데..
은행 여직원이
본인인지 확인해야댄다 쿰시끼
주민등록증을 달라 캤다.
그래서 할무이는
주민등록증을
은행 여직원에게 내밀었다.
주민등록증을
열심히 살피던 여직원..
"할무이 주민등록번호가
4☓☓☓☓☓-291???0 인데
뒤에 3자리는 희미해서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네요.
혹시 외우고 있습니까?"
그러자 할무이는
"야야, 그기 안 비나,
눈이 그리 어두버서 우짜노
내가 갈챠주꾸마~"
하시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큰 소리로 불러주자
사람들이 뒤로 나자빠져뿟다.
할무이가 알려준 번호는..
"이 구 C 팔 사 이 공(2918420)~~"
"웃고삽시다~~!!" ㅎㅎㅎ
'행복을 여는 글 > 유머 & 웃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몰카] 승마, 저 좀 올려주세요` (0) | 2015.11.07 |
---|---|
크게, 많이 웃으면 병도 낫는다 (0) | 2015.10.21 |
아가씨 다리 좀 벌려봐여! (0) | 2015.05.12 |
** 암도 이겨내는 웃음 *^^* (0) | 2015.03.14 |
[스크랩] 웃긴 동영상 (0) | 2015.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