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여섯 가지 참회

암사랑 2015. 3. 2. 17:27

 

여섯 가지 참회


내가 생각해야만 하는데도 생각하지 않은 것과
말해야만 하는데도 말하지 않은 것
행해야만 하는데도 행하지 않은 것
그리고 내가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생각한 것과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말한 것
행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행한 것
그 모든 것들을 용서하소서.


- 류시화의《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중에서 -


* 우리는 하루에도
무수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 말과 생각과 행동이 참으로 옳은 것인지, 아니면
그릇된 것인지, 무심코 한 말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픔으로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말이나 생각 행동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고, 서로를 배려한다는 것.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좀더 노력한다면 더 밝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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