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모든 아픈 이들에게

암사랑 2015. 2. 26. 14:18

 

모든 아픈 이들에게



감사하다. 스스로를
살아가게 하는 방법을 일깨워줘서.
모든 아픈 이들에게 나는 말하고 싶다.
쉬어라. 쉬는 것도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다.
그리고 포기하지 말자. 몸과 대화하자.
내 몸과 대화하면서 살아가자. 몸을
잃으면 꿈이 무슨 소용이며, 내가
이루어 나갈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서진규의《희망수업》중에서 -


* 가장 큰 공부와 배움은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는 것입니다.
아프다는 것은 깨닫게 하기 위한 신호입니다.
자기 몸, 자기 마음, 그 존재의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길목입니다. 첫째는 쉬는 것, 둘째는
몸의 말을 듣는 것, 거기서부터가
회복과 치유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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