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엄마 가슴에 흐르는 사랑을 막고 있었다면 흐르게 하십시오. 상처를 드렸다면 진심을 다해 용서를 구하십시오. 마음속으로 해도 됩니다. 그저 나를 낳아주신 것만으로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기까지 용서를 빌고 화해하십시오. - 송희의《사랑한다 아가야》중에서 - * 결혼을 하고 나니 고마운 사람이 많아지고, 아이를 낳고 나니 미안한 사람이 많아집니다. 그 사람들 중 가장 고맙고, 미안한 사람. 바로 엄마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키워주신 것 몰랐습니다. 고마워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