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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항암치료에 대한 편견과 편한 진실

암사랑 2015. 1. 31. 16:58

 

 

 

 

항암 치료에 대한 편견과 편한 진실

 

 

상기 책자 제목 자체를 보면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항암 치료가 마치 악마의 처방처럼 느껴지도록 매우 표독스러운 표현들이다,특히 암에 무지한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항암 치료가 자신을 치료하기는 커녕 죽음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착각을 유도 할 정도로 공포스러운 말이다, 아마도 이 책을 읽으면 항암 치료에 대한 긍정의 생각보다 나는 절대로 항암 치료를 받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고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큰 과오를 범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물론 항암 치료를 한다고 모든 암 환자가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되지 않는 것은 인정은 하지만 최근 의학의 발전과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항암 치료제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와 약효가 뛰어난 표적 치료제도 나와 있고 과거와 달리 좋은 예후가 있는 경우가 많기에 이러한 내용을 맹신하거나 추종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상기 책자를 발표가 지은이는 항암 치료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하고 무조건 항암 치료가 죽음을 의미한다는 식으로 과대 포장하는 것은 작가의 지나친 편견과 자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들은 수 년전 혹은 오래전에 발표되었고 그 당시의 의료 현실과 지금은 많은 차이가 있기에 일반인들이 이러한 내용을 단순한 참고적 내용으로 여기고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로 잘 대처를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더불어 이 책을 발간한 저자의 말 그대로 항암 치료를 하지 말라고 하면 어떤 방법으로 암을 대처 할 것인가하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그나마 과학적 근거로 치료하는 현대의학도 완벽하지 않는 암 치료법을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 하였을 때 찾아오는 엄청난 혼란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도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차라리 이러한 공포스러운 제목보다 항암제 치료의 장점과 단점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통합의학적 방법으로 암을 대처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의 책이라면 모든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리라 생각 한다,

 

결국 이러한 책들은 현대의학을 부정하는 무리들에게 좋은 호재꺼리로 전략하고 비의료인들이 활개를 칠 수 있도록하는 앞잡이 노릇를 하는 것을 보면 씁쓸한 여운을 남기게 된다, 그러나 제도권 밖의 방법들을 모두 부정하는 의미는 아니다, 지나치게 현대의학을 부정 할 필요없이 자신들의 방법을 잘 병행하거나 보조적으로 잘 활용하면 치유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항암치료를 받지 말도록 조언을 하거나 항암 치료가 죽음으로 몰고 간다고 치부하여서는 안 된다,

 

등소평이 흑묘백묘라는 말을 하였듯이 쥐를 잡는데 흰 고양이이던지 검은 고양이이던지 상관없다, 고양이는 쥐만 잘 잡으면 된다고 하였듯이 항암 치료를 하던지 어떠한 방법이라도 암을 호전시키거나 치유 할 수 있다면 그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라 생각 한다,다만

모든 치료법에는 장단점이 있듯이 암종이나 증례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잘 선택하고 통합의학적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 한다,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글쓴이 :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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