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암 투병 중 생각은 신중하게 판단은 빠르게

 

 

 

 

암 투병 중 생각은 신중하게 판단은 빠르게

 

 

매일 많은 암 환자분 혹은 보호자와 통화를 하다보면 자신의 방식이 잘 못 되었음을 인지하고도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차일피일 그 선택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잘 못된 부분을 지적하여 주어도 그 것을 수정하려고 하는 환자는 많지가 않다, 아마도 지금까지 많이 속아 왔기에 믿음이 가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오늘 내일 시간을 미루고 고민만 하다가는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각은 신중하게 하되 올바른 방법이라도 판단이 서면 바로 실천에 옮겨야 한다.

 

간혹 어떤 환자는 특정 업체의 현란한 말에 속아 그 것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계속해서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거의 다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왜 그리도 어리석은 판단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군다나 촌각을 다투는 중요한 시기에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암은 어느 순간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금 견딜만 하다고 여유를 부려서는 안 된다.

 

암은 어느 곳으로 틸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것이기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치료 시기라 생각 한다. 그나마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 할 때가 치료의 적기이지 환자가 움직이지도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한다면 회복은 점점 어려워 진다. 혹여 지금이라도 잘 못된 방법으로 투병하고 있지는 않는지 잘 생각해 보고 가장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여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 한다.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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