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감동 좋은 글

새해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암사랑 2015. 1. 6. 16:46

 

 

새해에는...

 

"잘 닦인 길만
바라보고 가지 말자.
새로운 길을 걸을 때,
사람의 가슴은 두근거린다.
눈앞에 숲이 있다.
그곳에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그대를 기쁘게 한다."


- 헨리 소로의《월든》중에서 -


* '바쁠수록 돌아서가라'며
에둘러 일러주던 어른들의 말을 기억합니다.
모든 것은 무릇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며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으로 위안을 받으며 사는 저희들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몸도 편안해 집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뗄 수 없는
하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2015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뜻하신 아름다운 꿈들이
모두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서

 

내 입장에 서서
남을 보는 일은 쉽지만
남의 입장에 서서 나를 보고
남을 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일을 판단할 때 알맞은 자리는
어쩌면 내가 서 있는 이 자리가 아니라
상대가 서 있는 자리인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건네야지. 이제는 내가 더 반갑고
고마운 이웃이 되어야지.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번째》중에서 -


* 사람 사이에는
일정한 거리가 있습니다.
물리적 거리, 마음의 거리가 존재합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야 그 거리가 가까워집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좋은 사람이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좋은 사람을 찾아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