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 체중과 영양관리의 중요성
암 투병 중 정상 체증 유지와 영양관리는 매우 중요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치료법을 시도하더라도 환자가 정상 체중을 유지하지 못하고 영양이 결핍된 상태에서는 회복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환자와 보호자는 투병 중 이러한 부분에 가장 많은 관심과 비중을 두고 관리를 하는 것이 원칙 입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이런 저런 사유로 소흘히하는 경우도 많기에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은 사례가 많습니다. 치료적인 면은 의료진에게 맏기더라도 환자가 반드시 실천을 하고 협조를 하여야 하는 부분은 정상 체중과 영양 관리 입니다.
정상 체중 관리:
일반적으로 정상 체중의 환산은 (신장cm - 100) X 0.9 = 표준체중)
표준체중에서 -5kg ~ +5kg 정상 체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체중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아래의 수치를 적용해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 남자: (신장-100)X 0.9 * 여자: (신장-105)X 0.9
여자의 경우 키가 160cm 인 사람은 정상 체중이 54kg 정도 됩니다.
간혹 암 진단 전에 체중이 적었던 경우라면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는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고 항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기에 수시로 환자의 체중을 잘 관리하는 요령이 필요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저체중인 상태이고 영양이 부족한 상태라는 것을 주관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암 치료 과정의 부작용이나 기타 사유로 체중이 감소하더라도 환자와 보호자는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체중이라는 것은 건축을 할 때 기초 공사와 같은 의미 입니다. 기초공사가 부실한 상태에서는 건물이 안전하게 유지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인체도 기본적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 합니다.
특히 말기암 환자의 경우 저체중 상태가 심각하기에 영양결핍으로 더 이상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담당 의료진과 상의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체중을 늘리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도 환자도 있는데 왜 체중이 늘어나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상기 환산법으로 계산하여 실제 정상 체중보다 적게 유지되어도 기력이나 체력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수치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암 투병중인 기력이나 체력이 심각한 경우에는 저체중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암환자의 영양관리:
암 투병을 하다보면 주변에서 암에 이것이 좋다고 카더라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에 현혹되지 마시고 일반적인 식사만 잘 하면 됩니다. 특히 특정한 식품을 과도하게 먹거나 농축하여 먹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평소 식습관대로 잘 드시면 되는데 과거의 잘 못된 식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 전문의들은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굳이 찾을 필요가 없다고 언급 합니다. 어떠한 음식이라도 골고루 먹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자연음식 위주로 골고루 드시고 항암 치료 과정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날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추가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날 것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간, 신장, 폐등 장기를 이식한 경우에도 날 것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굳이 보조적으로 좋다고 하는 것을 먹고 싶은 경우에는 항암 치료가 모두 끝난 후 드시는 것이 좋으며 무독성, 무농약,무첨가물을 인정 받은 것인지 확인하여 간 수치에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그러한 것들이 환자에 따라 맞지 않거나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기에 무조건 복용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환자를 위하는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것이 오히려 간과 신장에 부담을 주거나 악화시켜서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이러한 부분도 잘 유념하여 지혜롭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입 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부하는 것은 회복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투병 과정에서 먹고 싶은 마음도 없고 밥이 모래를 씹는 것 같고 거북 스럽다더라도 억지로 먹어야만 합니다. 암 환자가 투병하는 과정에서 음식을 먹지 않으며 인체의 자연 치유력은 회복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힘들지만 생존을 위하여 먹어야만 된다는 생각으로 조금씩이라도 식사를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입 맛이 없어 식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담당 주치의 선생님에게 식욕 촉진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리고 구토, 메쓰꺼움들으로 힘들어 할 경우에는 진토제를 처방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세가 계속되면 "릴리프밴드"를 개인적으로 구입히여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리고 환자의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무우 시래기국을 자주 먹거나 동치미, 백김치도 자주 먹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꼭 드시기를 추천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대형 약국이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구입하시기 바랍니다.만약에 암 수술 일정이 잡히면 미리 그 때 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복용하면 수술로 인한 패혈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투병 중 변비와 설사 예방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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