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중 기본적으로 관리하여야 하는 부분
투병 중인 환자는 의학적인 치료도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주지만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정상체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적 행위이다.
살면서 건강 관리를 유지하고 투병 중인 과정에서 의학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가 기본적으로 잘 관리하여야 하는 다섯가지 부분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잘 지켜야 하는 부분이고 건물을 지을 때 기초 공사와 같은 의미이다. 그러므로 투병 과정에서 이러한 기본을 무시하고 잘 유지하지 못 한다면 어떠한 질병도 극복하기 어렵다고 본다,
어찌보면 이러한 기본적 행위만 잘 지키고 유지된다면 의학적 도움이 없어도 자연 치유력으로도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나 보호자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여야 한다. 만약에 이러한 기본적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의학적 치료 행위나 치료약도 잘 반응을 하지 않고 효과가 적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이다.
간혹 암 진단을 받고 현대의학적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으로 돌아가 의사가 언급한 여명보다 훨씬 더 오래 생존하거나 오랜 기간 잘 사는 환자분들도 많은데 그러한 이유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잘 관리를 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 한다. 그러나 많은 환자분들은 절박한 마음과 성급한 마음에 기본을 무시하고 특효약이나 비법만을 찾기 때문에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게 되는 것 이다.
특히 음식의 경우에도 암 진단을 받고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말에 이것 저것 아무것이나 먹고 특정한 식품을 농축하여 엑기스로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회복에 지장을 주거나 간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이 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간경화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기에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찾지 말고 평소 식습관처럼 잘 먹으면 된다.
다만 투병과정에서 자제하여야 하는 부분은 밀가루 음식, 트랜스지방이 많은 육류, 가공식품만 회피하고 자연 음식 위주로 소식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옛말에도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어떠한 음식이라도 골고루 편식하거나 농축하지 말고 적당하게 잘 먹는 습관이 가장 지혜로운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기초 공사가 잘 된 건물은 견고하듯이 인체도 기본적 행위를 잘 실천하여야만 질병으로 부터 회복될 수 있는 것 이다. 물론 환자의 암종이나 증례에 따라 이러한 기본적 행위를 잘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최대한 환자 스스로 기본에 충실하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여야 할 것 이다.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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