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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자와 보호자와 갈등

암사랑 2014. 10. 7. 15:58

 

 

환자와 보호자와 갈등

 

암 진단을 받고 환자는 물론 가족이 패닉 상태에 접어 들기도 하지만 분위기를 정리하고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그러나 환자의 입장과 보호자의 입장이 달라 시간만 지연시키면 결국 환자에게 치료 타이밍을 놓쳐 버리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가 의견을 잘 조율하여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암환자의 암종과 병기에 따라 투병 방법이 다를수 있기에 편견과 고집을 부려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환자와 보호자는 자신의 증세에 비추어 어떠한 방법이 가장 현명하고 효율성이 높은 것인지 잘 알아보고 한 가지 의견으로 좁혀져야 한다. 간혹 환자가 고집을 부리거나 아니면 보호자가 요구하는 방법으로 강요를 하게되면 나중에 후회 할 수 있으므로 서로 잘 타협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참고적으로 암은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맞지만 수술 대상이 되지 않거나 항암 치료가 몇 개월 생명 연장의 의미이거나 나이가 고령인 경우에는 치료 방향을 잘 설정하여야 한다. 그러나 환자나 보호자의 잘 못된 판단과 무작정 밀어 붙이기 방법으로 치료를 강행 할 경우에는 최악의 상황을 경험할 수 있기에 암에 관하여 공부를 하거나 통합의학 전문의와 상의를 하고 또 주변에서 환자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를 하였는지도 알아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좋다,

 

암은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질병이기에 무조건 표준치료만 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을 무시하는 것도 안되며 항암 치료로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이 될 경우나 항암 치료로 내성이 생겨 더 이상 항암치료가 무의미하다고 할 경우에는 지체없이 차선책을 강구하여 대처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만약에 고령의 나이라면 표준치료를 중단하고 자연의학적 치료를 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젊은 나이의 환자가 여명이 몇 개월 남지 않았는데 굳이 항암 치료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표준치료로 호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의사의 의견에 따라 표준치료를 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 한다.

 

예전에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은 환자는 몇 개월 더 생명 연장을 하지고 힘든 항암 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남편이 반드시 항암 치료를 하자고 고집을 피우는 경우도 있었는데 몇 개월 더 연장하고자 그러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미 답을 나와 있기에 차라리 통합의학적 치료로 접근을 하면 그래도 회복 될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기에 그런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더 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암에 관하여 잘 모르다보니 병원의 항암치료가 전부인양 착각을 할 수 있기에 그런 경우에는 주변에서 이해 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다.

 

즉 항암 치료를 하여 3-6개월 정도 생명 연장을 한다고 치더라도 결국 삶을 접어야 한다면 통합의학적 방식으로 도전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통합의학적 치료로 접근을 하더라도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를 하거나 자연의학에 관하여 충분한 자료를 입수하고 치밀하게 대처를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특히 간암의 경우 간 이식만이 유일하다면 자연의학적 방법으로 간을 회복하거나 암을 완치한 사례를 분석하고 어떠한 방법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지 파악을 한 후 시도를 하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암을 완치하는 비법이나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지만 환자에게 부작용없이 암이 호전되거나 완치가 되는 방법이 있다면 그 것은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환자와 보호자는 독수리와 같은 시선과 사자의 강심장을 가지고 지혜롭게 잘 판단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다. 김동우 메디칼 엔지니어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이해와 배려/김동우

 

부끄러워 하는 사람에게

괜찮아요 하면서

격려를 해 주자

 

창피해 하는 사람에게

괜찮아요 하면서

그런 것은 창피 한 것이 아닙니다라고

위안을 해 주자

 

미안해 하는 사람에게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아닌데요

저도 그런 실수를 많이 하는데요

하면서 미소를 지어 봅시다

 

괜찮아요

이 작은 말 한마디에

상대방도 나도 행복해 집니다

 

이해와 배려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출처 :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글쓴이 :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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