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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전술 후 ‘전이’가 문제

암사랑 2014. 2. 2. 06:13

색전술 후 ‘전이’가 문제

 

 

최근 김창민 국립암센터 박사가 간암환자가 동맥색전술(動脈塞栓術)을

한 후(後)에 오히려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분비 (分泌)가 늘어

폐(肺)와 뼈로 많이 전이(轉移)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처럼 기존의 암치료(癌治療) 패러다임(paradigm)에 따른 문제점들이

언급(言及)되면서 통합치료(統合治療)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의학(現代醫學)에서 암(癌)을 치료(治療)해 온 수단으로

◐ 항암제치료(抗癌劑治療),

방사선치료(放射線治療),

표적치료(標的治療) 등과 함께

 

◑ 천연물치료(天然物治療) 등으로 통합치료(統合治療)를 하는 경우에

암(癌)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부작용(副作用)은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분자생물학(分子生物學)의 발달로 암(癌)세포의 분자기전(分子機轉)이

밝혀지면서 이를 조절(調節)하는물질(物質)을 천연물에서 찾아내려는

연구도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색전술 후 ‘전이’가 문제

간암(肝癌) 환자(患者)의 경우에는 병원(病院)에서 많이 시행(施行)되는

방법(方法)이 색전술(塞栓術)이다.

 

색전술을 1회만 하는 경우는 드물고 경과를 보면서 치료가 부족하거나

간(肝)의 다른 부위에 암이 재발(再發)하면 여러 번 하는 경우가 많다.

암세포가 분비(分泌)하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는 암의 성장(成長)과

전이(轉移)에 중요(重要)한 역할(役割) 하고 있다.

 

이 성장인자(成長因子)가 혈관(血管) 내피세포(內皮細胞) 표면에 있는

VEGF 수용체(受容體)에 결합(結合)하면 티로신키나제가 활성화되면서

신생혈관(新生血管)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차단해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抑制)하는 표적치료제(標的治療劑) 중 하나가 바로 넥사바다.

박양호 실장은

“몇 백만 원씩 하는 넥사바를 이용해 VEGF 경로를 막더라도 암(癌)은

다른 경로(經路)로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결국 수명(壽命)을 몇 개월

연장(延長)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간암(肝癌)으로 색전술(塞栓術)을 쓴 후(後)에도 천연물을 쓰는

통합치료(統合治療)로 VEGF 분비 (分泌)를 억제시켜야 재발(再發)과

전이(轉移)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황금이나 레스베라트롤 등 천연물 성분이 효과(效果)가 뛰어나다.

또한 암(癌) 수술(手術)  후(後)에 전이(轉移)를 막는 천연물(天然物)

요법(療法)을 병행(竝行) 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간암(肝癌)이나 위암(胃癌), 대장암(大腸癌) 등 여러 암으로 수술을 한

환자(患者)는 유전자검사(遺傳子檢査)를 통해 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유전자가 잘 작동(作動)되는지 확인(確認)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 예로 간암(肝癌)이나 유방암(乳房癌) 등의 경우에는 ‘Nm23’ 이라는

전이(轉移)를 억제(抑制)하는 유전자(遺傳子)가 밝혀져 있다.

 

전이억제유전자(轉移抑制遺傳子)가 잘 작동되지 않으면 암세포 크기가

2㎜일 때부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전이가 잘 이루어진다

 

도움이 될까해서 옮겨왔습니다.

옮긴이 유익현  010-9877-7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