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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는 긍정도 부정을 할 수 없다

암사랑 2021. 1. 26. 10:07

항암 치료는 긍정도 부정을 할 수 없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치료의 해답은 무엇일까. 암은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하고 관리를 하여야 할 것인가를 오늘도 수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한다. 더군다나 항암 치료는 긍정도 부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더 어려운 숙제와 같은 것이다, 너도 나도 주장하는 수 많은 현대의학적 치료와 보완적 요법 보조적 요법들이 있고 항암 성분 운운하는 수 많은 식품과 약초들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비법이나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 다만 정답에 가장 가까워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지만 그 해답은 쉬운 것 같지만 매우 어렵다.

설령 그 방법을 인지하고 있어도 치료의 주체인 환자가 소극적이거나 비협조적이면 어떠한 것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수 개월 이내에 후회를 하게된다 오로지 현대의학만 믿을 수 있고 그 외 것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환자도 있고 항암치료를 하면 무조건 죽는다고 부정적으로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만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호언 장담하는 돌팔이 사기꾼 같은 사람도 수 없이 많고 암은 병이 아니라고 순진한 암 환자를 현혹하는 희대의 사기꾼들도 가끔 보인다. 결국 시간이 지나 법적으로 구속되어 저녁 뉴스를 장식하기도 한다,

심지어 제도권내에서도 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만 행위를 하다가 구속되는 사례도 종종 보도되고 있으니 환자나 보호자는 정신 바짝 차리고 판단을 하여야 한다, 암 치료 과정에서 병원의 표준치료이던지 제도권 밖의 방법 중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를 하지만 환자의 노력과 실천에 따라 그 결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는것을 확인하였다. 암과의 싸움은 치열하고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기에 암은 정말 무섭고 두려운 존재이다 암 진단 후 많은 환자들이 1년 혹은 2년이내 하늘나라로 소풍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그 때 왜 그러한 선택을 하였을까 또 다른 방도가 얼마든지 존재함에도 왜 거부를 하였을까. 그 때 좀더 전향적인 사고를 모색하지 않았을까

그 때 기존 치료에 악영향을 주지않는 범위내에서 충분히 병행 할 수 있는 것이 있었는데 왜 시도 조차하지 않았을까. 오늘도 고민과 갈등속에서 우왕좌왕 할 때 시간은 속절없이 지나간다. 조금만 더 시야를 넓게 보고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동안 인연이 되었던 분들을 여러 경로를 거쳐 추적 조사를 해보았다. 안타깝게도 1년 혹은 2년만에 하늘나라로 떠난 분들이 너무 많았다. 죽고 사는 것이 하늘의 뜻이지만 그 원인은 무엇일까. 나름대로 추정되는 것들이 있지만 제나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오늘도 인생의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떠난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이 찹찹하고 왠종일 우울한 기분이다. 아둥바웅 살면 뭐하나 분노하고 논쟁하고 짜증내어서 무엇하나 모두가 부질 없는 짓이다 .사는 동안 마음 비우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만 한다. 그리고 건강만 유지된다면 그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