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불요파 불요회
(不要怕 不要悔)
한 소년이 고향을 떠나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쳐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집을 나온 소년은
마을에서 가장 존경 받는 노인을 찾아가
인사를 하고 명심할 만한 말을
해 달라 청했습니다.
붓글씨를 쓰고 있는 노인은
별말 없이 세글자를
써 주었습니다.
불요파 (不要怕),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노인은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인생의 비결은 딱 여섯 글자란다.
오늘 세글자를 알려 주었으니
네 인생의 절반을 이 글자로 살면
크게 잘못될 일은 없을 것이다."
30여년이 흘러서
소년은 중년이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마음을 다친 일도 많았습니다.
그는 다시 고향으로 와서
떠날때 글씨를 써주셨던
노인을 찾아갔습니다.
노인의 아들은
몇 년 전에 아버지께서 돌아 가셨다며
편지 한통을 꺼내 주었습니다.
그제서야 사내는 30년 전에
노인에게 들었던
인생의 비결을 떠 올렸습니다.
편지를 뜯어보니
세글자가 쓰여 있었습니다.
불여회(不要悔),
"후회하지 말라."는 뜻이었습니다.
불요파 불요회(不要怕 不要悔)
미래를 두려워 말고
지나간 날들을 후회 말라는 뜻입니다.
중년 이전의 삶을 살 때는
두려워 말고,
중년 이후의 삶을 살 때에는
후회 말라고 합니다.
모셔온 글 입니다
"2020년 한 해 기울어 갑니다
누구나 마음은 아쉽고
못 다한 일 들이,
못 다준 마음이 아쉬울 시간입니다
하지만
나에게 고마워 하기
나에게 축복하기
나를 사랑해 주는 시간이
필요할 때 같아요
못 해도 나!
잘 했어도 나! 입니다
성실한 노력으로
하루하루 정성을 쏟아 준
나에게 선물 하는 마음으로
한 해 마감을 하면 좋겠습니다.
애 쓰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보내고 나면
얼마간의 후유증에
한 동안의 미련에
마음 둘 곳 없을지도 모르니
곁에 계신 인연에게
내 마음 잘 동여 매시고
새해가 주는 행운
새날이 주는 설렘 잘 간직하시구요
새로이 떠 오르는 태양처럼
언제나 빛나고
날마다 윤기나는 새해 되세요
사랑합니다..향기님
새 해 복 듬 뿍 받 으 십 시 오!!!
마지막이 있는 것은
또 다른 시작이 있다는거 ..
다~~ 아시죠?ㅎㅎ
희망의 새해 될거라 믿어요"
'행복을 여는 글 > 감동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자신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0) | 2021.01.04 |
---|---|
♡ 희망의 메세지 ♡ (0) | 2021.01.01 |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0) | 2020.12.30 |
행복을 담는 상자 (0) | 2020.12.25 |
♡긍정이 가져다주는 행복 ♡유지나 글 (0) | 2020.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