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감동 좋은 글

"한 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암사랑 2020. 12. 31. 07:15

"한 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불요파 불요회

(不要怕 不要悔)

한 소년이 고향을 떠나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쳐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집을 나온 소년은

마을에서 가장 존경 받는 노인을 찾아가

인사를 하고 명심할 만한 말을

해 달라 청했습니다.

붓글씨를 쓰고 있는 노인은

별말 없이 세글자를
써 주었습니다.

불요파 (不要怕),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노인은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인생의 비결은 딱 여섯 글자란다.

오늘 세글자를 알려 주었으니

네 인생의 절반을 이 글자로 살면

크게 잘못될 일은 없을 것이다."

30여년이 흘러서

소년은 중년이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마음을 다친 일도 많았습니다.


그는 다시 고향으로 와서

떠날때 글씨를 써주셨던

노인을 찾아갔습니다.

노인의 아들은

몇 년 전에 아버지께서 돌아 가셨다며
편지 한통을 꺼내 주었습니다.


그제서야 사내는 30년 전에

노인에게 들었던

인생의 비결을 떠 올렸습니다.


편지를 뜯어보니

세글자가 쓰여 있었습니다.

불여회(不要悔),

"후회하지 말라."는 뜻이었습니다.

불요파 불요회(不要怕 不要悔)
미래를 두려워 말고

지나간 날들을 후회 말라는 뜻입니다.

중년 이전의 삶을 살 때는

두려워 말고,
중년 이후의 삶을 살 때에는

후회 말라고 합니다.

 

모셔온 글 입니다

 

 

 

 

 

 

"2020년 한 해 기울어 갑니다

 

누구나 마음은 아쉽고

못 다한 일 들이,

못 다준 마음이 아쉬울 시간입니다

 

 

 

 

하지만

나에게 고마워 하기

나에게 축복하기

나를 사랑해 주는 시간이

필요할 때 같아요

 

못 해도 나!

잘 했어도 나! 입니다

 

성실한 노력으로

하루하루 정성을 쏟아 준

나에게 선물 하는 마음으로

한 해 마감을 하면 좋겠습니다.

 

 

 

 

애 쓰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보내고 나면

얼마간의 후유증에

한 동안의 미련에

마음 둘 곳 없을지도 모르니

곁에 계신 인연에게

내 마음 잘 동여 매시고

 

새해가 주는 행운

새날이 주는 설렘 잘 간직하시구요

 

새로이 떠 오르는 태양처럼

언제나 빛나고

날마다 윤기나는 새해 되세요

사랑합니다..향기님

 

새 해 복 듬 뿍 받 으 십 시 오!!!

 

마지막이 있는 것은

또 다른 시작이 있다는거 ..

다~~ 아시죠?ㅎㅎ

희망의 새해 될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