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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에게 주로 생기는 증상 관리법 알려드립니다.

암사랑 2020. 12. 24. 10:47

암 환자에게 주로 생기는 증상 관리법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향요양병원입니다.

오늘은 암 환자에게 주로 생기는 증상

관리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암 환자들은 치료중이나 치료 후에

여러 가지 증상을 호소합니다.

통증, 피로, 식욕 감퇴, 체중저하, 입안 마름증, 변비, 설사

호흡곤란 오심(구역질) 구토, 어지러움, 구강염, 부종, 소변장애, 연하곤란

출혈, 손발저림, 피부질환 등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중 구토 손발저림, 설사, 구강건조증 등

<암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과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항 구토제를 먹어도 구역질, 구토가 계속된다.

오심(구역질,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하는 치료를 할때는

일반적으로 사전에 항구토제를 투여하는데

보통 치료 후 며칠 동안 복용하도록 처방되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이라 해도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먹어야 예방과 조절이 제대로 됩니다.

증상이 있었던 경우, 다음 번 병원에 갔을때 반드시 의료진에게

자신이 겪은 증상을 말해줘야 합니다. 이전에 처방했던 약제에 의해

증상 조절이 잘 되지 않았을 경우, 약제를 바꾸거나

추가로 처방할 수 있습니다.





암 치료 이후 손발이 저리고 아프다.

흔히 손발저림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증상은 말초신경이나

중추신경이 손상을 받아서 생기는 이상 증상 또는 장애입니다.

무딘감이나 저림, 비정상적인 접촉감, 찬 것에 과민한 반응으로 인한 통증,

타는 듯하거나 어는 듯하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 감전된 듯 저릿저릿한 느낌

등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에 불면증이나 우울증, 기운 없음, 식욕부진 같은

증상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흡연을 하는 경우 먼저 금연을 하고 건강을 위한 식단을 짜서

잘 지켜야 합니다. 신경병증은 사지의 말단, 그 중에서도

특히 발에서부터 나타나므로 발 건강의 유지가 중요합니다.





암 치료 중 설사를 자주 한다.

항암치료의 경우 장의 상피 내층이 손상되어 설사가

유발될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에서 복부나 골반 등

장이 포함된 부위에 방사선이 쏘여지면

장관 점막이 상해서 설사가 유발됩니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둘 다 받게 되면 설사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설사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차차 증상이 호전되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설사가 과도하면 탈수 및 영양소 부족

현상이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과 적절한

음식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입 안이 계속 바싹 마른다.

구강건조증(입안마름증)은 침샘에서 효과적으로

침 분비가 되지 않는 증상인데

암 환자의 경우엔 두경부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혹은 특정 항암제나 약제의 영향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침 분비가 줄면 치아가 손상되고 구내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입 안 건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안 건조를 줄이는 방법

물을 조금씩 자주 먹기.

입으로 숨쉬지 않기.

자극적인 음식, 담배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구강청결제 피하기

부드럽고 삼키기 쉬운 음식 먹기

바셀린이나 부드러운 입술 연고를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입안을 자주 헹구고 식후와 식사 사이에도 양치하기.





오늘은 암환자에게 주로 생기는 증상 관리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암 환자에게 주로 생기는 증상 관리법 알려드립니다.|작성자 자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