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검사&의학용어

간염의 혈액검시지표

암사랑 2020. 11. 2. 10:18

간염의 혈액검시지표

 

▣ 간세포 효소 검사

- SGOT : AST (serum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 aspartate aminotransferase)

- SGPT : ALT (serum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 : alanine aminotransferase)

이 두 가지 검사는 간세포 내 효소 검사로서 간염이 발생한 경우, 염증으로 인해서 간세포가 파괴되어 이 효소가 혈청 내에서 증가하게 된다. 급성 간염에서는 정상보다 10~100배 증가하고, 이 두가지가 같은 정도로 증가하며 만약 10배 미만으로 증가했다면 만성 간염이거나 알코올성 간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 B형 간염의 혈청학적 표지자와 그 의미

 

 

 

1. B형 간염의 혈청학적 표지자 검사 : 만약 B형 바이러스성 간염에 감염되면 여섯 가지 표지자들이 혈청에 나타난다.

① HBsAg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된지 2주~4개월간 나타난다.

② Anti-HBs(HBsAb)는 5개월 이후부터 나타난다.

③ Anti-HBc(HBcAb)는 3주 이후부터 계속 존재한다.

④ Anti-HBcIgM는 1개월 후부터 5, 6개월간 나타난다.

⑤ HBeAg는 2주 후부터 3, 4개월 후까지 나타나며 전염성 지표로 사용된다.

⑥ Anti-HBe(HBeAb)는 4개월 후부터 5, 6년간 존재하며 B형 간염의 급성기가 지났음을 의미한다.

 

2. Alkaline phosphatase 검사 : 정상의 1~3배 증가한다.

 

3. IgM 검사 : A형 간염에서 정상의 2배 정도 증가한다.

 

4. 초음파검사는 만성 간염의 진단에, DNA 검사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유무 확인을 위해 실시된다.

 

 

 

[출처] 간염의 혈액검시지표|작성자 기도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