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세로줄 생기면 간 건강 위험신호...
간(肝) 건강 자가진단 방법
간(肝)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臟器)이며, 성인(成人) 간의 무게는
약 1.2~1.5kg에 달하며,
◈ 음식물의 소화(消化) 작용(作用) 뿐만 아니라,
◈ 탄수화물(炭水化物)의 대사(代謝),
◈ 단백질(蛋白質) 합성(合成)에 관여(關與)하고
◈ 독소(毒素)를 분해해서 체외(體外)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그리고
◈ 인체에 유해(有害)한 균(菌)을 죽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간(肝)은 ‘침묵(沈默)의 장기(臟器)’로도 불리는데, 상당한 손상이
있기 전까지 본인(本人)이 자각(自覺)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기간에 걸쳐 나빠지기 때문에 증상(症狀)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병세(病勢)가 많이 진행(進行)된 경우가 대부분 이다.
적정 음주량
남자 소주 반 병, 여자 4분의 1병
평소에 간 건강을 지키려면 먼저 음주(飮酒) 횟수와 양부터 줄여야 한다.
간(肝)에 이상(異常)을 초래(招來)하는 음주양(飮酒量)은 대개
◆ 남자의 경우 소주 반 병, 맥주 2병,
◆ 여자의 경우 소주 4분의1병, 맥주 한 병 가량이다.
술(酒)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75%가 지방간(脂肪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되므로, 과음(過飮)을 멀리하고, 공복(空腹)에는 술을 마시거나
폭탄주(爆彈酒)는 삼가야한다.
충분한 수분(水分) 섭취(攝取)도 중요(重要)하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성인(成人) 기준으로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면
간(肝)과 신장(腎臟)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 번에 다량(多量)의 물을 마시거나 식사(食事) 후에 바로 마시는 것은
역효과(逆效果)가 날 수 있으므로 물(水)은 식후(食後)를 피해서 한 잔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비만(肥滿)은 비알콜성 지방간(脂肪肝)의 주요(主要) 원인(原因)이다.
지방간을 방치(放置)할 경우 염증이 생기면서 지방간염으로 이어지는 데
계속 방치하면 간(肝)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肝硬變症)이 된다.
간경변증(肝硬變症)은 간암(肝癌)으로 발전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간(肝) 건강과 간염(肝炎) 자가진단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평소 간(肝) 상태(狀態)를 점검하기 위해
자가진단(自家診斷) 항목(項目) 9개를 제시하고 있다.
다음 중 3개 이상(以上) 해당(該當)되면 간 상태가 나빠졌거나 간염(肝炎)
초기(初期) 증상일 수 있으니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0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극심한 피로와 권태감이 느껴진다.
□ 02, 우측(右側) 상복부(上腹部)가 답답하거나 불쾌감이 든다.
□ 03, 여성(女性)의 경우 생리불순,
남성(男性)의 경우 성기능장애나 여성형 유방증이 생긴다.
□ 04, 배에 복수(腹水)가 차고 붓거나 가스(Gas)가 자주 찬다.
□ 05, 몸에 경련(痙攣)이 일어난다.
□ 06, 피부(皮膚)가 가렵다.
□ 07, 대변(大便)이 흰색이고 소변(小便) 색이 진한 갈색을 띈다.
□ 08,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 줄무늬가 생겼다.
□ 09, 손바닥, 팔, 가슴 등에 붉은 반점(斑點)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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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손톱에 세로줄 생기면 간 건강 위험신호... 간(肝) 건강 자가진단 방법|작성자 엄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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